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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 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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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앵 모험기 57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이번엔 전쟁..어쩌구 별의 기억을 보러 온 새벽들... 이라기엔 쌍둥이와 란앵과 라하만 남았어요. 분명 앞과 이어졌을테니 빛 쪽으로 가보자는 라하. 그렇게 도달한 이곳은..어쩐지 익숙하고도 낯선 정경입니다. 기계들이 가득한 곳. 주위를 둘러보는 란앵. 뭔가 고요해서 난감해하는 일행. 주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그새 공격해온 적도 있었나봐요. 어라, 이 말투, 이 분위기, 이 역사... 오메가와 제법 닮았어요. 주변을 살펴보다 놀라는 란앵. 일단은 가보기로 합니다. 찌푸리기. 그곳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일행.  그리고 방법이 생각났다는 라하. 우선 어떤 별의 재현인지 생각해보자 합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오메가의 고향 별이 맞나 봅니다. 오메가 본체와 싸웠을 때를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
란앵 모험기 56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안개 역시 바람에 쓸려가 느낌도 편해진 상황. 용의 날갯짓과 같이 불어오는 쾌활한 바람. 끝의 회오리에 가 보자는 알피노. 회오리를 만지면, 슈퍼 메가 방방이를 탄 것처럼 위로 날아오릅니다. 지역마다 트램펄린 명칭이 다르더라구요. 저희 지역은 방방이였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다음 땅에 도달한 새벽들. 용들의 절망을 재현한 땅을 내려다보는 알피노와 란앵. 싸운 자들의 긍지와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을 지켜낸 에스티니앙. 그리고 그 때 뿐 아니라 지금까지 지켜주고 있다는 알리제. 몸이 흩어진 상황에서도 싸워주고 있는 두 사람. 그들 덕분에 우리는 나아갈 수 있습니다. 놀라는 알피노. 지금은 그들을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 다시금 발걸음을 재촉하는 새벽 일행. 주인공같이 생겼다...
란앵 모험기 55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저번에 이어 울티마 툴레 밖을 살피는 새벽들. 란앵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메테이온에 맞설 방법이 없어 난감해하는 라하. 그리고 압도적인 메테이온의 힘에 놀라면서 어떻게 놓아준 건지 의문을 가지는 슈톨라. 쓰러지기 직전의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위리앙제. 성가신 곳이라는 에스냥. (한결같아서 좋다) 앞도 잘 안 보이고 공기도  무겁다는 알피노. 이미 죽은 용의 유해..로 보이는 무언가. 그리고 놀라는 라하. 깨끗한 면이 남아있습니다. 누가 만들었든간 인공적인 건물이 있다는 라하. 장식의 양식을 본 적이 있다는 라하. 그리고 용기사 잡룩을 입은 채로 에스냥과 한 컷. 제법 잘 뽑힌 이번 잡룩. 엘레젠은 갑주가 잘 어울려서 잡룩도 예쁘게 소화합니다. 괜히 창천이 용기사 메인인게 아니다. '용'의 멸..
란앵 모험기 54 (효월 초중반) (*파판14 스토리 스포 주의!!!!!!!!!!!!!) 알라미고 공중정원. 오랜만의 공중정원...에 갑자기 나타난 크툴루. 크툴루가 아니라 제노스잖아? 이거 완전 럭키란앵이잖아♣ 그리고 집착을 사랑으로 바꿔가는 스토커. 그리고.. 드디어 당일이 되었습니다. 발데시온 분관..인지 샬대인지에 있는 란앵.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결의에 찬 표정의 란앵. 회의실 앞이었네요. 미리 도착해 있던 새벽 친구들. 수없이 많은 결의와 모임의 순간을 떠올리는 슈톨라. 슈톨라의 말대로 정말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어요. 처음에는 표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도 바빴던 새벽. 그 뒤로는 표면적인 문제 뿐 아닌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고난과 방황도 있었죠. 그렇게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장소를 빌려가며 활동해온 새벽들. 성견의 방에서도 '근본적..
란앵 모험기 53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인기인 ★ 이 왔다고 말하는 슈톨라. 산크레드랑 위리앙제도 와 있었어요. 맑고 아름다운 올드 샬레이안의 풍경.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종말에서 가장 멀고 아름다운 낙원이네요. 타타루 쪽 볼 일에 대해 말해주는 란앵. 타타루의 장비샵 오픈 소식에 기뻐해주는 슈톨라.손은 처음 봤는데 손까지 알차게 장비로 무장했네요. 그리고 돌이켜 보면 파란만장했던 여정. 루이수아를 따라 샬레이안을 나선 일부터 혈맹 결성까지. (음식 폴리곤 무슨 일이지?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할 일은 가면 갈수록 느는 것만 같습니다. 진리를 알게 되었다 생각했으나 빙산의 일각이었던 나날. 새로운 만남마다 새로운 통찰을 하게 된 위리앙제. 이제는 '하늘 끝' 까지 가게 된 상황입니다. 진짜같은 햄버거와 마인크래*트에서 뜯어온듯..
란앵 모험기 52 (효월 중후반)(*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제목 느낌표 개수를 줄여봤습니다. 내용이 덜 중요한 건 아님.저번 하이델린과의 조우 이후 뒤나미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 라하. 하이델린의 기도 역시 사람들에게 미미하나마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리빙웨이에게 있었던 일들과 계획을 들려줄 위리앙제. 그리고 마중나온 사람들을 목격한 에스냥. 하이델린의 일들을 포장할 수 없다면 유의미한 결과로서 남기겠다는 슈톨라. 종말을 걷어내고 생명에게 내일을 부여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민필리아가 믿었던 별의 의지, 하이델린에 대해 생각하는 산크레드. 하이델린이 좋은 사람이었구나, 라는 걸 안 것만으로 다녀온 보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이델린이 전해준 것의 활용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알피노. 종말을 이겨낼 단 한 번의 기회를 꼭 쥘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이델린의..
란앵 모험기 51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어머니 크리스탈이 보이는 걸 보니 정말 별의 중심이 맞나봐요. 그리고 마침내 조우한 하이델린. 베네스의 모습은 아니고 '하이델린'의 모습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하이델린.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다정한 미소와 함께. 놀라는 하이델린. 엘피스에 다녀갔음을 눈치챈 하이델린.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게 된 두 사람. 그리고 목적을 묻는 하이델린. 종말을 대비하여 달을 준비했음을 안다고 하는 알리제. 도망치지 않고 별을 구할 방법이 없는지 묻는 알리제. 도망치는것은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라는 하이델린.  메테이온이 있는 하늘 끝으로 가 직접 결판을 짓는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결의에 찬 표정들.결찬표.  그러나 그곳은 '절망' ..
란앵 모험기 50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보즈야 갑주로 갈아입은 푸름이. 귀엽다.  그리고 방주 뿐 아닌 바닥에서도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에스냥과 배의 마법을 파악한 위리앙제. 그리고 알라그의 마과학 확립의 시초를 알려주는 라하. 방주는 마과학의 최첨단 성과이니, 그래서 엑스아다만과 잘 맞았다고 하네요. 방주가 궁금하지만 일단 하이델린부터 만나야겠다는 슈톨라. 샬레이안 지하에 이런 곳이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다는 산크레드. 그리고 아리따운 여레젠분 발견해서 도촬함. 암튼.. 드디어 출발 직전입니다. 줘패면 된다는 에스냥. 암튼 하이델린을 만나러 가는 원리에 대해 알려주는 푸르슈노. 별의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물질계와 에테르계의 경계가 흐려진답니다. 그래서 짱 큰 드릴을 만들어 쬠씩 파고 들어갔다는 의회. 지구였으면 맨틀 콸콸 해서 큰일났을 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