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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 XIV

란앵 모험기 52 (효월 중후반)(*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제목 느낌표 개수를 줄여봤습니다. 내용이 덜 중요한 건 아님.

저번 하이델린과의 조우 이후 뒤나미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 라하.

 

하이델린의 기도 역시 사람들에게 미미하나마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리빙웨이에게 있었던 일들과 계획을 들려줄 위리앙제.

 

그리고 마중나온 사람들을 목격한 에스냥.

 

하이델린의 일들을 포장할 수 없다면 유의미한 결과로서 남기겠다는 슈톨라.

 

종말을 걷어내고 생명에게 내일을 부여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민필리아가 믿었던 별의 의지, 하이델린에 대해 생각하는 산크레드.

 

하이델린이 좋은 사람이었구나, 라는 걸 안 것만으로 다녀온 보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이델린이 전해준 것의 활용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알피노.

 

종말을 이겨낼 단 한 번의 기회를 꼭 쥘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이델린의 마지막 말을 곱씹는 알리제.

 

쿠루루, 푸르슈노, 리빙웨이까지 와 있네요.

 

하이델린의 소멸 소식을 듣고 시무룩해진 리빙웨이.

 

속상해하는 새벽들.

 

그리고 종말을 막으러 싸우러 가야 한다는 알피노.

 

하늘 끝으로 가는 방법도 상의하고 싶다네요.

 

별 밖으로 나가는 무엇을 사용해도 이동 계획가 충돌하게 된답니다.

 

방주의 용도 제안은 이미 얻어낸 권리이니,

 

의회에서 설득하는 것은 지원하겠다는 푸르슈노.

 

그리고 레포릿의 공포를 깨달은 라하.

 

원래 귀엽고 맑은 애들이 기가 세다.

 

잠시 휴식하러 떠납니다.

 

그리고 발데시온 분관의 밤.

 

편안?하게? 잠든 란앵.

 

밝고 아름다운 밤하늘.

 

이불도 없이 잘 자는 란앵은..

 

꿈을 꿉니다.

 

별바다에 잠긴 꿈일까요?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그리고 말투와 목소리는, 휘틀로 목소리 같아요.

 

사라지던 와중에, 생각이 났다는 휘틀로.

 

어라. 란앵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나 봐요.

 

에멧을 보는 휘틀로의 목소리였을까요?

 

알 수 없는 목소리의 뜻.

 

휘틀로의 목소리는 그렇게,

 

점점 멀어져갑니다.

 

잠에서 깬 란앵. (침대에 말 그대로 파묻혀 있다.)

 

일어난 란앵.

 

이제 달은 보이지 않는, 새카만 한밤중입니다.

 

그리고 방주 사용을 제안하기 위해 다시 온 철학자 의회.

 

반갑게 인사해주는데.. 졸?린가? 싶은 라하.

 

졸다가 놀란 라하.

 

잠을 못 자서 지금 되게 졸린 라하.

 

푹 쉬라고 말해놓고 자기는 못 쉰 게 너무 귀여워요.

 

지금껏 쉬지 않고 달려온 여정을 되짚는 에스냥.

 

창천부터 따지면 정말 쉴새없이 바쁘게 달려온 나날이었네요.

 

하이델린이 사라졌어도 당연하게 내일은 온다고 하는 슈톨라.

 

문브뤼다의 꿈을 꿨다는 위리앙제.

 

에테르 멀미가 아직도 떠오르는 산크레드.

 

종말 상황을 그새 파악한 알피노.

 

메테이온의 궤적을 알 수 있을지 걱정하는 알리제.

 

그리고 의회를 설득할 발언을 하는 란앵.

 

는 의회를 설득하는건 아닌가봐요. 우리 뿐이네요.

 

암튼 투지가 가득한 알리제.

 

결의에 찬 이쪽 일행.

 

일단 쉬고 있자는 슈톨라.

 

밖은 안개가 많이 꼈어요.

 

또 새로운 꼬까옷을 고민했다는 타타루.

 

장인 길드에 협력을 요청하여..

 

외관도 기능도 만족할만한 장비를 완성했다는 타타루.

 

근데 질이 너무나도 좋았다는 타타루.

 

피난민들을 장인, 점원으로 하여 장비 판매를 개시했답니다.

 

빛전에게는 무료 제공이래요.

 

그리고 환룡의 비늘은 축퇴로에 잘 장착되었습니다.

 

본체는 라자한에 있어도 바르샨은 올드 샬레이안에 있겠다네요.

 

종말에 관한 새로운 정보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말하는 바르샨.

 

피난민들도 이곳에 있으니 함께하고자 한답니다.

 

종말의 정체와 종착지는 이미 들은 바르샨.

 

또 수천 년 만에 미드가르드오름의 선택과 뜻을 이해했다네요.

 

다른 별들이 이미 멸망했기 때문임을 안 바르샨.

 

하지만 그 뿐이었을까요. 이 별의 생명이 여전히 생존을 부르짖을만큼 의지가 강함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런지.

 

암튼 아이테리스 수호를 위해 떠나는 여정에 환룡의 비늘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답니다.

 

용시를 통해 인간과 함께 살아온 나날의 기쁨에 찬의를 보낸다는 브리트라.

 

그리고 놀러 가겠다고 전하는 란앵.

 

라자한의 활기를 보러 꼭 오라는 바르샨.

 

가게 번창과 종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길 기도한답니다.

 

귀여운 바르샨과... 이슈가르드 기사복의 누군가.

 

애sk마넬랭.

 

그냥 집에 안 왔으면 한 건 아닐까..

 

암튼 열심히 도와줬다는 에마넬랭.

 

시카르드만 떠났다네요.

 

같이 놀 상대가 없어 지루해진 초딩.

 

밥 먹으러 왔다는 애마넬랭.

 

빵이나 먹으라고 해줍니다. (ㅋㅋ)

 

현인빵 맛좀 봐라 이놈아 ㅋㅋ

 

건방지게 아주좋아 하는 에마넬랭.

 

그리고 갈론드 아이언웍스 친구들.

 

알파를 어떻게 찾았나 했는데 알파가 직접 찾아온 거였네요.

 

기계적인 부분은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갈론드.

 

그리고 짱친들에게 좋아할만한 말을 해주는 란앵.

 

신나는 와글와글 따봉즈.

 

간식 가져갈테니 힘내 달라는 타타루.

 

 

귀여워~~

 

대박 상점은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란앵.

 

이름이 살짝 촌스러워서 더 귀엽다.

 

바르샤루드 (피난민) 도 열심히 일하겠다네요.

 

그리고 장비를 잘 갖추길 바라는 타타루.

 

성능도 성능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장비라는 타타루.

 

꼬마워 타타루~

 

모래의 집에서부터 많은 고생을 해온 타타루.

 

울먹이며 그간의 일을 되짚는 타타루.

 

혼이 돌아온 날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항상 가슴을 졸이며 지내온 타타루.

 

고생과 공포의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해 좋다는 타타루.

 

이번에도 당당히 보내주려고 한답니다.

 

어서 오시라고 제일 먼저 말하고 싶다는 타타루.

 

마냥 귀여워 죽겠는 란앵.

 

그렇게 타타루의 대박 상점 덕분에 잡 전용장비를 받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정성이 모여 나아갈 실마리를 잡은 지금.

 

종말을 막기 위한 란앵의 모험은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