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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앵 모험기 61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제노스 등짝에서 시작된 결전. 00년대 게임 주인공처럼 찍혔다. 시작되는 종언의 결전. '종언자 토벌전' 이 아니라 종언의 결전 인게 제법 웅장해요. 끝까지 절망을 노래하는 종언자. 그리고 이에 맞서는 란앵. 저 뒤에 절무기 용기사 소환된 것좀 봐요. 소환 성능 끝내준다. 그렇게 시작되는 결전. 종언자는 날개를 펴고.. 종언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뭐야 저게 하늘을 나는 란앵. 그렇게 무사히 종언의 결전을 마...친게 아니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별?을 냅다 던지는 종언자. 열심히 싸우는 란앵. 그리고 어둠 속에서 빛나는 빛. 그리고 들려오는 동료들의 목소리. 방주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알리제. 라하. 에스냥. (창 들고 기도하는거 너무 용기사임) 진짜 짜짜 간절하게 비는 위리앙제. 그리고 슈톨라..
란앵 모험기 60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란앵과 새벽들, 그리고 오른쪽 아래 보면 작고 귀여운 메테이온도 있어요. 는 여러 마리구나. 여러 마리의 별새와 함께 가는 새벽들. 여전히 가라앉기를 원하는 메테이온들. '희망'과 함께, '절망'을 향하여. 도착한 별의 종말의 재현. 무언가 오염된 환경에 도착했어요. 잔해별에 다다른 일행. 메테이온의 기억을 따라 걸어갑니다. 오염되어 괴로워하는 별의 주민들. 아름다운 물의 별은 썩은 늪이 되었답니다. 노력해도 고통만 커졌던 별. 이미 오염되어 불어터진 별의 주민에게 의미를 물었던 메테이온. 번영을 추구해 온 이 별의 주민들. 자손을 늘리면 늘릴수록 번영했던 과거. 그러나 번영에 따라 서로에 대한 미움도 커져갔고, 병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습니다. 번영만을 목표로 아이만을 ..
란앵 모험기 59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메테이온에게 한아름 꽃을 선물한 란앵. 그리고 다정히 돌아가자 말합니다. 너무 오래 고생했어, 메테이온. 주저앉아 슬퍼하던 메테이온. 그리고 검은 태양에 균열이 생깁니다. 놀라는 란앵. 그리고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메테이온. 검은 태양에서 무언가 덩어리가 나옵니다. 밝고 둥그런 무언가. 가만히 몸을 말고 있던 메테이온은.. 익숙한 말을 뱉습니다. 놀라는 란앵. 메테이온의 안에 녹아든 모두가 괴롭고 슬퍼하고 있다고 합니다. '끝'을 끝내 달라고 부탁하는 메테이온. 제법 제비같이 귀엽다. 처음 함께했던 그 메테이온 역시 이 안에 있겠죠. 간절히 부탁하는 메테이온과 놀란 란앵. 희망을 품고 날아간 메테이온을 보는 두 사람. 이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휘틀로. 수긍하는 에멧. 란앵을 바라보는 두 사람. 그리..
란앵 모험기 58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라하가 만들어준 포털을 타는 일행. 모두의 애정을 느끼며 나아가자는 알리제. 함께 여행하던 친구들을 회상하는 알피노. 이제는 의견을 내기 시작한 라하의 모습도 떠올립니다. 조용히 지켜보며 지켜주던 에스냥. 세 사람의 발소리뿐이라 적적한 알리제. 나아갈 수 있음이 곧 동료들의 무사와 같으니 믿고 나아가자는 알리제. 라하가 만들어준 크리스탈의 길은 아름답고 튼튼해 보입니다. 마냥 밝은 일들만 있었던 것이 아닌 우리들. 지나간 별들처럼 '행복'만 있는 삶은 부럽겠지만, 어떤 상처도 없었던 일로 하고 싶지 않다는 알리제. 긴 여정을 거쳐 도달한 이 곳. 마지막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셋이서 나눠 지는 짐이라는 귀여운 알리제. 맨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함께였던 세 사람. 그리고 이 기나긴 여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