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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앵 모험기 29 (효월 중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종말 대책을 세우기 위해 '그들' 과 만나게 해주겠다는 감시자의 말에 따라 이동하는 일행. '아르고스'가 멍멍이의 이름이었네요. 민필리아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르고스 역시 달의 파수견이라네요. 귀여워. 지금 당장은 안 보이는 아르고스. 일단은 '땅의 검' 까지 가 달라는 감시자. 바로 갈 수는 없고 조금 돌아가야 한다는 감시자. 검은 초코보에 올라 바라보는 구덩이.이제는 조디아크 없이 텅 비어 있어요. 보면 아마 깜짝 놀랄거야 산크레드.. 감시자도 함께 왔네요. 버섯에 에테르를 나눠 주자 등장한 아르고스. 모든 아르고스는 동일한 존재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 아르고스 역시 란앵과 함께한 그 아르고스가 맞다는 감시자. 아르고스가 란앵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신기하다는 감시자. 원래 사람들은 안 따르고, 그들..
란앵 모험기 28 (효월 중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드디어 긴 여정의 종지부에 한 걸음 다가섭니다. 태초의 야만신, 조디아크. 파다니엘의 점령으로 인해 이제는 그 어떤 고대인의 염원도 품고 있지 않은 야만신. 그를 제 뜻대로 주무르는 파다니엘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창을 드는 란앵. 강대한 힘을 뿜어내며, 광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파다니엘. 으아악 너무 그로테스크해. 새삼 파판은 4뿔형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4뿔+날개 조합. 으아악 생긴게 너무 그래게다가 머리털도 있어 아무튼 무사히 토벌을 마친 란앵. 이 거대한 최초의 야만신 앞에 선 란앵.토벌 후 당당히 앞에 선 모습.  그리고 조디아크와의 싸움에서 란앵이 이기는 것을 묵묵히 지켜본 제노스. 쓰러트렸지만 완전히 사라지게 한 건 아닌가봐요.봉인을 재개한다는 감시자. 일단은 달의 중심에서 대피시켜 ..
란앵 모험기 27 (효월 중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내가 널 달에 데려갈게...(사이버사이코될거같애) 위 대사는 사이버펑크 애니에 나오는 대사입니다.눈물콧물작이니 순애물 좋아하면 꼭 보세요. 아무튼 달로 떠날 채비를 하는 일행. 이전에 할아버지인 루이수아가 그러했듯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알피노. 달은 란앵 혼자 가기로 하고, 새벽 일행은 이곳을 돕기로 합니다. 고개를 들어, 달을 바라보는 란앵. 쿠루루까지 세심하게 챙겨 준다는 위리앙제. 다정한 친구. 쿠루루 학대를 한 하이델린 ㅠ ㅠ 하지만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니 봐줍시다..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는 산크레드. 각자의 위치에서 힘내자는 에스티니앙. 그리고 뭔가 생각하는 라하. 가기 전, 상황이 심각하니만큼 일단 애들이랑 추억이라도 한 장 더 남기는 란앵. 그리고 심상찮은 제목의 퀘..
란앵 모험기 26 (효월 초중반)(*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파다니엘의 초대에 이어 시작하는 란앵 모험기. 자연스럽게 납? 치 당했다가 눈을 떠보면.. Butt... 이 아니라 자칭 벗인 제노스가 식사 중입니다.제노스 그는 베지테리언인가? 뷰가 약간 묶인-뷰. 친절하게 유료 옷까지 입고 나타난 파다니엘.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네요.근데 그 몸? 손가락 마디가 선명하다니.. 이건 엘레젠이 아니야. 무슨 요상한 제국군 1로 바뀐 란앵. 고양이 귀 아니고 뒤에 의자 장식입니다.그리고 베지테리언인 줄 알았는데 메인은 생?선이네요. 상큼하게 물어보는 파닥니엘. 아사히 몸만 쓰는거고 본체는 아씨엔이자 아몬일텐데.. 어쩌다 성격이 이런 애플사이더식초맛이 된걸까. '두뇌 장악' 이라는 기술의 개량품이라는 소식. 별 일 아니니까 밥이나 먹으라는 파다니엘. 하지만...... 제국 ..
란앵 모험기 25 (효월 초중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저번에 어벤져스를 결성한 이후, npc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란앵. 오로니르족 족장인 마그나이. 힘을 보여주고 오라는 간청에 참여했다네요. 아무리 봐도 사두랑 천생연분 혐관인 것 같은데 서로 모르는 것 같음. 시리나와 꽤 친해졌다는 사두. 테물룬 할머니의 안부도 전해주는 시리나. 할머니의 예지몽은 제법 잘 맞는 편이니, 이번에도 란앵이 활약하겠네요. 의미는 미지수지만, 주의하며 나아가기로 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말 걸 사람도 많네요. 이 때는 아마 건브 안 받았던가.. 해서 세부대사는 안보일듯. 제국인이 포함된 점을 해방군 측도 알고 있지만, 어쨌든 텔로포로이 대책을 위해 힘써주겠다는 로스틱. 스테파니비앙도 와 있네요. 기공사의 리더로서 참여한 모양. 에마넬랭도 그새 긴장 풀려서 총총거리고 다님. 그..
란앵 모험기 24 (효월 초입)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갑작스런 고양이 사진과 시작하는 효월기.폴더 끄트머리에 혼자 빠져나와 있어서 올려요. 일행을 둘로 나누어 조사하자는 라하. 텔로포로이 문제가 심각한 사베네어 섬과, 라비린토스 주변을 수색하는 그룹으로 나누자고 제안합니다. 치유사, 공격자 등 적절히 나누어 그룹을 만듭니다. 라하는 사베네어 섬 그룹이네요.밝은 햇살 아래서 보니 더 귀여운 라하.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 란앵. 야슈톨라가 핵심 부대, 보조 부대로 나뉘어 치유와 공격을 나누어 맡자고 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일행. 아르카소다라족을 구하기 위해, 조트 탑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니드호그의 피를 잔뜩 머금은 내 친구..  칠대천룡과 어쩌다보니 진하게 엮이게 된 우리 둘.억울하게 붙잡힌 사람들이 묶여 있고, 야만신의 형체 같은 것도 보이는 조트..
란앵 모험기 23 (효월 초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본격적으로 라자한 입성. 중립국으로서 전쟁의 한복판에서 교역의 문을 닫았고, 이런저런 소소한 문제들이 있어 비교적 한산한 라자한. 그런 라자한의 풍경을 란앵도 눈에 담습니다. 그 때, 허겁지겁 뛰어오는 누군가. 는 큰 상관없는 사람이었나봐요. 아우라 렌 종족도 사는 모습. 바르샨의 인도에 따라 도착한 메가두타 궁전. 궁전에는 태수라 불린 남성이 있었습니다.독특한 헤어스타일. 태수인 아히완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무언가를 느낀 에스티니앙. 용에 대해 민감한 에스티니앙. 그리고 진짜로 모습을 드러낸 칠대천룡, 브리트라. 위리앙제 역시 깜짝 놀랍니다. 막냉이였네요. 태수의 진짜 정체에 놀라는 산크레드. 용이라는 존재를 두려워할 국민들을 배려해 조용히 뒤에서 태수를 연임해온 브리트라. 그리고 예민하게 눈의 행방을..
란앵 모험기 22 (효월 초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고대하던 샬레이안에 도착한 란앵과 새벽 일행. 저지 드라바니아의 식민도시는 이딜샤이어입니다. 일관성있게 빈정거리는 귀여운 에멧. 아무튼 정말 찐 최종 올드 샬레이안 입성 완료. 바다 색이 예쁘네요. 북해 제도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용기사 동문끼리 사이좋게 입국애매자인 상황. 라하에게 인솔을 맡기는 야슈톨라. 제법 듬직하고 안정된 라하의 모습. 이전까지는 금방 흥분하고 들뜨던 모습이 많았지만, 샬레이안 귀환 이후로 많이 듬직해진 라하. 당당하게 현인임을 밝히는 라하. 이럴 때 보면 정공 모습이 살짝 보인다. 명부를 흘겨보는 알리제. 난감한 질문. 모험가인 란앵이라고 소개합니다. 탐탁치 않아 하긴 하지만 통과시켜주는 관리인. 소속이었다. 라고 말하면 지금은 백수잖아 ㅠ ㅠ 역시나 수상해하는 관리. 어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