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니엘의 초대에 이어 시작하는 란앵 모험기.
자연스럽게 납? 치 당했다가 눈을 떠보면..
Butt... 이 아니라 자칭 벗인 제노스가 식사 중입니다.
제노스 그는 베지테리언인가?
뷰가 약간 묶인-뷰.
친절하게 유료 옷까지 입고 나타난 파다니엘.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네요.
근데 그 몸?
손가락 마디가 선명하다니.. 이건 엘레젠이 아니야.
무슨 요상한 제국군 1로 바뀐 란앵. 고양이 귀 아니고 뒤에 의자 장식입니다.
그리고 베지테리언인 줄 알았는데 메인은 생?선이네요.
상큼하게 물어보는 파닥니엘.
아사히 몸만 쓰는거고 본체는 아씨엔이자 아몬일텐데.. 어쩌다 성격이 이런 애플사이더식초맛이 된걸까.
'두뇌 장악' 이라는 기술의 개량품이라는 소식.
별 일 아니니까 밥이나 먹으라는 파다니엘.
하지만...... 제국 음식이 입에 안 맞는디요.
너희는 어케 이런.. 당근 감자만 먹니? 파판의 영국요리 = 제국요리이다.
제법 제노스 맘에 애매하게 선을 타며 즐기는 파다니엘.
그리고 뒤쪽에서 이상한 포효가 들립니다.
아?버지? 라고 하네요.
바리스가 뭔가 또 당한 모양.
별 일 아니라는 듯이 2 말하는 파다니엘.
텔로포로이는 '야만신'을 소환하는 힘.
그러나 제국에서는 야만신을 소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국인에게 공포이자 동경이자 신앙에 가까운 존재.
'황제' 그 자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파다니엘.
으악 저게뭐야.
으 으악 저게뭐야.
으아악 이게 뭐뭐야
아무튼 바리스의 몸에 텔로포로이로 모은 제국인들의 신앙을 주입하여 야만신으로 만들었다는 파다니엘 으악
그저 신난 파다니엘. 아사히 얼굴이 묘하게.. 조명따라 코가 넙덕해 보임.
아무튼 그래서 에테르를 갈레말드로 끌어모아 바리스한테 멕였다는 파다니엘.
으악 징그러워.
요망한 자세.
아빠를 그냥.. 조각조각따따따하든말든 이미 잡은 사냥감이라 부르는 제노스.
파판 공식 싸패다운 발언.
모피나 고기를 위한.. 예..
아니 그냥.. 이제 그만 보고 싶은건데요.. ㅠㅠ
아무튼 진심을 담은 한판승부를 하고싶어서 이 짓거리를 했다는 제노스.
한판 붙기 위해서라면 세상이 망하든..
자기 아빠를 조각조각따따따하든 별 상관 없다는 butt..
'영웅'을 만들기 위해 절망과 비탄을 만들려고.. 자기 나라도 개박살낸 황태자님.
표정이 너무 순애에 빠진 모나리자or 토마스 기차라서 비명 나오기.
제 취향은 리세입니다.
재미없는 저녁식사의 사죄의 의미로..
더 또라이같은 짓거리를 보여준다는 제노스.
다른 체구로 싸워가며 더 노련해졌다는 제노스...
죄송한데 제 취향은 엘레젠 여성이라니까요.
저기요.
저기요>?
사스케가 되어 나와 가슴이 웅장한 싸움을 하자는 제노스..
그리고 사악한 눈까리로 눈을 뜨는 란앵.
또 상큼발랄하게 깝치는 파다니엘.
하지만 새벽 친구들이 얼마나 괴물인지를 잊고 있는 파다니엘과 제노스.
너덜한 몸으로 잘 해보라는 파다니엘.
에덴 옷은 언제 구했니.
이거 퀘스트가 은근히 어려워서 리트했답니다..^^
옆에서 계속 떠들면서 공격하는 파다니엘.
평범한 몸으로 겪는 고난들.
빛의 가호도, 단련한 육체도 없이..
오로지 정신력과 의지로만 싸워 나가는 란앵.
저 시간 제한이 은근 빡세요.
아무튼 박박 기어서..
바닥을 기는 체력으로 어떻게든 나아가는 란앵.
그리고 다같이 모여있는 새벽 일행.
루키아도 함께 있네요.
란앵이 보이지 않아 투덜대는 에스티니앙.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 믿는 산크레드.
위험한 곳이니만큼 괴물같은 란앵이라도 걱정해 주는 알피노.
인기척을 느끼는 라하.
무언가를 보고 놀랍니다.
라하의 표정이 미소로 바뀌고, 알리제가 안심하는 도중에..
달려나가는 미연시캐 1,2
산크레드 역시 안도합니다.
반갑게 안부를 묻는 라하.
진짜 너무 웃기고 거지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란앵.
야슈톨라가 막기 전에 먼저 눈치채는 라하.
슈톨라라면 아마 혼의 색을 보고 감지했을 텐데, 멀리 있는 바람에.
그리고 이상한.. 와랄라 리퍼 최종변신 악마 뿅뿅이로 변한 제노스.
놀라는 두 사람.
갈레말 전통무술에 위험에 처한 두 사람.
까아아아아아앙!!!
제노스를 막아낸 건 다름아닌..
너덜너덜하고 죽기 직전인 란앵이었습니다.
무슨 코너 하나 끝나서 아쉬워하는 mc같은 파다니엘.
쉿~ 하고 사라집니다.
누구 닮았는데.. 신화의 에릭?
아무튼 새벽 일행에게 인사하는 파다니엘.
시간을 벌 겸, 제노스 재롱잔치도 보여줄 겸 해서 왔다네요.
모든 게 다 파다니엘의 계획 하였던 상황.
무언가 원하는 바가 따로 있는듯한 파다니엘.
텔로포로이 사태와 아니마 자체만이 아니라 다른 속셈이 있어 보여요.
진짜 표정 너무 별로임. 너무 웃김 ㅠ ㅠ
제노스로 돌아오는 제노스.
사랑하는 벗에게 살해협박을 날리는 제노스.
우리 제발 그만 보자 ㅠ ㅠ
미운 것보다 뭐랄까.. 살짝 지겨워, 우리 사이.
몸으로 돌아오는 와중 스쳐가는 브리트라의 말.
그리고 마무리에 브리트라가 남겨준 말까지.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환한 미소로 기다려주는 새벽들.
깜짝 놀라는 란앵.
뉴-일행-막시마 포함 새벽들이 기다려 주고 있었네요.
다들 괜찮냐고 묻는 란앵.
너무 다정해서 충치 생길 것 같은 아기고양이.
너무 예쁜 란앵.
표정이 조금 어두워졌습니다.
고양이야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여러번 찍음.
어쩐지 삭신이 쑤시더라..
투덜투덜 란앵.
뭐. 어쩌라고. 이런 표정인 에스냥.
눈치보는 고양이.
친절하게 묻는 위리앙제.
슈톨라가 바로 못 본 이유를 알려줍니다.
미연시 캐에는 포함 안되는데 자꾸 나한테 플러팅하는 누님...
누구보다 내 심정을 잘 아는 산크레드.게다가 산크레드는 직접 뭘 할 수도 없었죠.
역시나 걱정부터 해 주는 다정한 알피노.
그리고 극대노 알리제.
눈에 띄었다가는 죽도록 팰거같은 분위기의 알리제.
그리고 이후 작전의 성공률을 100%로 확신하는 스테파니비앙.쾌활함에 절로 웃음이 나요.
화끈한 성격의 스테파니비앙.
진심으로 역겨워하는 루키아.
생각하는 슈톨라의 귀여운 자세.
경험 자체는 끔찍했지만 많은 실마리를 가지고 돌아온 란앵.
그리고 이어진 산크레드의 지형 설명.
바브일 탑 진입 계획입니다.
자금도 열차가 다니는게 문제라는 산크레드.
무언가 의견을 내는 란앵.
그리고 아몬과 바브일을 연관지어 생각하는 라하.
잔데의 부활을 암시하는 걸까요?
동방 쪽 친구들과 함께 잠입하는 란앵.
마그나이는 오늘도 불만 투성이.
그리고 재채기하는 사두.
아무리 봐도 너네 둘이 운명인듯..
또 왱알왱알 먼가 말하는 란앵.
아내인 리세에게 춥지 않냐고 물은 거였네요.
살이 훤히 다 드러나는데도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굳건히 버티는 마누라.
집에 가면 전기장판 틀어줘야지.
그리고 이 쪽도 준비를 마쳤네요.
마지막으로 작전을 확인하는 야슈톨라.
npc들 짱 많이 있는거 뭔가 웃기다.
그리고 열차는 처음이라는 에스티니앙.
여전히 나를 걱정해 주는 아기고양이와.. 제노스의 능력인지 궁금해하는 라하.
그 사역마는 나중에 또 나오게 됩니다.
위리앙제 추울까봐 챙기는 게 2인조답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전투라 다들 원래 옷 입었구나.유독 추운 옷의 위리앙제. 그리고 여전히 플러팅하는 누님.
묘한 방법을 듣고 묘해지는 마그나이.
은근히 사두를 노리는 (?) 듯한 마그나이. 아무튼 사두는 싸움을 앞두고 신났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위리앙제 챙기는 시리나 ㅠ ㅠ
귀여운 코코부키.잡퀘를 더 열심히 했다면 길드장들이 바글바글 있을까요?
달마스카 쪽 단원에게 말을 걸어 화물역 입성.
알피노를 안심시키는 리세.
미안해 여보.. 내 스샷실력이...
아무튼 마그나이놈.. 리세 쳐다보다가 눈 돌립니다.
꼐꼐꼐꼐꼐꼐게게게략을...
쿨톤 모임.
알리제도 추웠겠다.
그리고 따땃한 란앵.
바브일 탑 오픈!
미리 각오하고 가자는 아내.
네네.. 저 마누라 말 잘 들어요..
신난 사두.
잔치가 있던 밤 ㅠ ㅠ 마그나이같아서 웃기다.
그저 자신에게 취한 평범한 마그나이.
아짐 친구들이 다 활기차서 다행이에요.
위리앙제는 실내라 괜찮아진 모양.
미숙하던 쌍둥이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니 흐뭇한 위리앙제 삼촌.
큰 싸움을 앞두고 루이수아에게 기도하는 위리앙제.
파다니엘이 아몬이라면 일어날 일을 우려하는 라하.
의지를 불태우는 아기고양이.
아 조디아크 이야기였구나 (머리 벅벅)
하긴 아무래도 아씨엔이긴 하죠..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또 잘못 생각한 나, 제법 용기사에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이후 다 잊는 사람.
이 부분.. 새삼 고대인들을 생각해 주는 것 같아 다정했습니다.
알고싶지 않은 가이우스 tmi 알려주는 에스냥.
알고싶지 않아, 친구야.
꿋꿋한 에스티니앙.
이제 생각이 깊어지니 한계가 더욱 괴로운 알리제.
그러나 이제는 주저앉지 않고 나아갈 것임을 알기에, 알리제가 더욱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알리제도 언젠가 커서 짱 큰 엘레젠이 될까? 지금의 알리제가 너무 소중하다. (마음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그리고 드디어 바브일 탑 입성.
적의 동향을 살피며 신중히 나아가는 리세.
(우르르)
아내의 지시에 맞추어 다들 돌격합니다.
가보자고. (피핀 귀여워)
너무 징그러운 아니마.
전신을 보면 더 징그러워요.
초행이지만 트러스트 아니고 다같이 온 이유.. 꽤 긴데 트러스트로 오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2페이즈 진입.
하반신도 징그러운 아니마.
기믹은 전체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다시 원래 공간으로.
잘 때려서.. 잘 이기기.
이미 죽은 바리스의 몸에 깃든 신앙일 뿐이라..
바리스의 자아 없이 맹목적인 제국의 '신'의 모습이다 스러지는 아니마.
바리스의 안식을 기도하는 알피노.
에스티니앙도 잘 싸웠나 봐요.
그리고 탑 꼭대기에 선 파다니엘.
잘 보면 에스티니앙이 찌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창 니드호그로도 뚫리지 않는 마법 장벽.
광기 가득한 파다니엘.
조디아크 뽑기 시작.
달: 제가요?
꼬마마법사 레미같은 마법진이 막아보지만..
아무튼 그 찰나에 마법진을 포착하는 위리앙제.
그새 쿠루루를 뺏어간 하이델린.
경멸하는 파다니엘.
인상 팍..
출력을 높이는 파다니엘.
결국 결계에 금이 갑니다.
하나만이라도 부수면 된다는 파다니엘.
제노스에게 함께 가기를 청하는 파다니엘.
맘대로 하라는 제노스.
제노스가 고분고분하니까 이상하다.
그리고 폭발음을 듣는 라하.
죽기 전 명을 내렸다는 아니마.
미친 녀석..
제: 난 너에게 미쳤다..
으아악 살려줘요
아무튼 아버지가 아니니까 맘대로 썼다는 제노스.하지만 그 아버지를 죽인 건 너잖아..
버러지자식을 보는 눈빛.
파다니엘은 역시나 조롱섞인 말을 던지고 떠납니다.
인상 벅벅 쓰는 란앵.
조디아크 부활을 막기 위해 쿠루루를 무리시켰다는 하이델린.
안 나쁜 사람.. 이 아니라 야만신 같기도,
나쁜 사람 같기도 한데 암튼 너무 말하는게 예뻐서 신임이 가는 하이델린.
끝까지 노력했다는 하이델린.
는 그걸 쿠루루 몸으로 하면 어떡해요.
알겠으니까 쿠루루좀 놔 주세요 ㅠ ㅠ
하이델린의 말을 끝까지 듣고,
새벽 동료들에게 말을 전하는 란앵.
조디아크 부활이 머지않은 시점에서, 새벽 일행은 무사히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란앵의 모험도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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