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언가 발견한 란앵.
무언가 봉인된 메모리아석.
크아악
과거의 누군가를 보여주는 메모리아석.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겠다는 제로.
가족가지고 협박하는 골베자.
아주다야를 오래 가둬둔 것도 다 속셈이 있어 그랬대요.
갑자기 속박을 와장창쿵창 부수는 골베자.
그러자, 어둠 에테르에 잠식당한 아주다야가 몸부림칩니다.
너무나 괴로워하는 아주다야.
그리고 요마화하는 아주다야에 절망하는 브리트라.
안타까워하는 슈톨라.
요마화하기 전,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울부짖는 아주다야.
속도 모르고 신난 골베자.
당신은 정말 최악이애.
흑룡 마물로 변한 아주다야에게 명령하는 골베자.
이 모든 상황에 절망하는 브리트라.
아주다야의 공격에 맞는 브리트라.
아파하고 또 아파하는 브리트라.
그러나 이미 '저건' 누이라고 부르기 어렵겠죠.
분노하는 에스티니앙.
그리고 요마를 뿌리고 튀는 골베자.
멀찍이서 명령합니다.
쓰러지는 브리트라.
몸이 아픈 것보다,
가슴이 너무 아파 보이는 브리트라.
줘패는 것만 잘하는 란앵.
아주다야를 구하려면..
저놈부터 줘패자. 라고 생각하기.
이 이게무슨
진짜 개 끔찍하게.. 아주다야를 검처럼 쓰는 골베자.
그리고 니가 쎈 놈이냐? 시전하며 바닥에 뭔가를 합니다.
용기사 살해 필드를 만드는 골베자.
비겁하다.
비겁하니까 줘패겠다.
주먹 꽈악.
진짜 엄청 줘패야지.
엄청 줘패서 울면서 싹싹 빌게 해야지.
줘패고싶은 간절함을 담아..
같이 싸울 사람들을 불러봅니다.
니까짓게..
절무기 낀 고인물 소환하면 뭘 할 수 있는데.
자, 이제 누가 악역이지?
골베자 골 베기 전에 스샷.
빛과 어둠의 대치.. 그런 분위기
골베자 하이 (그러나 초행이 많아 힘들게 깼다.)
란앵은 죽고 나서... (중략) 골베자의 골을 벴다.
그러나 골베자를 팬 게 해답이 아니었나 봐요.
수를 써서 구덩이에 못 가게 했던 골베자.
비실비실하고 쬐끄만 요마 아주다야를 들어서..
들어올립니다.
괴로워하는 브리트라.
여기의 에테르가 흐트러지지 않은 이유는, 보이드이기 때문도 있었나봐요.
흐트러진 에테르는 모두 요마로 재탄생하는 보이드.
하여 조디아크의 파편과 아주다야를 합쳐, 원초세계를 그리워하는 괴물을 만들고자 합니다.
진짜 개쓰레기녀석.
아주다야를 구덩이로 던지자,
짙은 어둠이 피어오릅니다.
보이드의 생명의 재순환, 즉.. 원초세계와 보이드 사이를 찢어 보이드의 생명을 '죽이기' 위한 요마.
대요마, 제로무스의 탄생.
스샷 정리하며 다시 봐도 마음아픈 장면.
용의 얼굴을, 그것도 아주다야를 참 많이 닮은..
짙은 어둠과 짙은 그리움 그 자체인 대요마, 제로무스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요마라면 메모리아로 돌려보려고 하는 제로.
그러나 너무 강력한 제로무스.
어둠의 에테르가 너무 강해 영혼수호 비늘이 못 버틸지 모른다는 슈톨라.
일단 후퇴하자는 브리트라.
그리고 여전히 희망을 놓지 않은 브리트라. 다행이네요.
일단 귀가하는 루트는 에스냥이 호위해 준대요.
아무리 힘들어도 지상까지 날아가야 하는 브리트라..
그리고 보이드의 문이 뻥 뚫린 달을 한번 찍어봅니다.
괴로워하며 쉬고 있는 브리트라.
에스티니앙도 참담한 모습.
란앵 역시 속상합니다.
그리고 아주다야를 구할 방법이 있다는 제로.
제로무스가 쓰러졌을 때, 떨어져 나온 아주다야의 혼에 '스스로'의 인식을 심으면 된답니다.
이를 위해 브리트라가 필요하다 격려하는 제로.
제로도 어느새 제법 따스한 사람으로 성장했네요.
그리고 원초세계 온 뒤에 해치우면 어떻냐고 제안하는 에스냥.
그러나 별바다로 돌아가지 않게 하려면 보이드에서 싸워야 한답니다.
용기사답게 살짝쿵 바보인 내 친구.
그리고 1세계에서 빛의 힘을 가져오겠다는 슈톨라.
차원 도약 이론과 동료의 협력만으로 괜찮을 거랍니다.
할 일 없어져서 체력단련하러 가는 에스냥.
한결같아서 좋다..
그리고 다음 전투때까지 더 강해지길 바라는 제로.
브리트라 역시 우울해하지 않고 준비를 시작하겠답니다.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서 좋네요.
그리고 스스로 반성하는 바르샨.
그리고 끝까지 힘을 빌려달라 부탁하는 바르샨.
옥좌의 죄인 끝!
그리고 골베자의 투구를 들고 있는 금발.
아무리봐도 저거 골베자 아님.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판데모니움..은 판데모니움 아니고 지금 now 세계에 발생한 문제.
별바다 에테르를 집어삼키며 돌아다니는 이상한 존재.
그자식을 패러 왔다.
별바다에 온 란앵.
창조 생물이 여기도 있네요.
쓰러트리자 빠져나가는 수없이 많은 혼들.
그리고 어디서 본 것 같은 미인.
자기는 '아테나' 라고 합니다.
신나게 웃으며 말하는 아테나..
일단 진정하라고 미모로 설득하는 아테나.
부활했다는게 무슨 말인지 묻습니다.
연구 완성을 위해 부활했는데.... 혼과 클로디엥. . . .을 썼대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아테나테나님.
시무룩한 아테나.
줘패려고 하니 란앵이 아젬의 크리스탈을 꺼냈습니다.
얼레
아니다. 판데모니움-발견-크리스탈이네요.
라하브레아와 에리크토니오스의 기억이 담긴 크리스탈.
기억을 혼에 새겨 안내인을 만들어 준답니다.
고대인 부활이 불가능한 이론은 아니었구나.
암튼 '테오스' 가 되려 한 이유를 들어달라는 아테나.
'구멍투성이' 혼을 찾았다는 아테나. 설마?
경악하는 란앵.
그리고 초연한 라하브레아.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안내인'.
철렁하는 란앵.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테미스.
차근히 설명할테니 일단 들어달라는 테미스.
예전의 기억에서 만든 그림자인 테미스랍니다.
하지만 '테미스' 의 기억을 바탕으로 상황은 이해했답니다.
아테나가 목적대로 움직이도록 조작해 둔 테미스 2.
그러니까 속상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아기를 어케 내가 계속 줘패며 사는걸까..
참담하고 속상해하는 란앵.
그리고 어찌됐든 앞을 가로막을 수밖에 없다는 테미스.
그리고 강제로 란앵을 싸움에 투입시킬 수밖에 없는 테미스.
으악 징그러워.
일단 저 거대-징그러운-거미-감옥-덩어리를 패랍니다.
무엇이든 쓰러트릴 수 있다는 테미스.
모두를 쓰러트리고 아테나를 막아달라 부탁합니다.
속상..
으악 징그러워
무사히 잘 줘팬 란앵.
그러자, 신비한 문? 눈? 같은 게 나타납니다.
전투를 열심히 구경한 테미스.
판데모니움 최심부의 문을 열어두었답니다.
까찌마!!!!!!!!!!!!!!!!!!!!!!!
속상한데... 자꾸 잘못 찍어서 아이메리크 되는 란앵.
그리고 흑성석? 에 대해 말하는 라하브레아.
별 밖에서 날아온 성석. 이것에는 '욕망을 증폭시키는' 성질이 있었대요.
그리고 돌려 말하는 란앵.
사비크를 미래의 라하브레아가 썼다는 건.. 알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연구하다 그만 아테나와 조우해버린 클로디엥.
그리고 란앵과의 전투를 고대했다는 테미스.
오랜만에 보는 엘리디부스 문양. 이제 보니 이것도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고 눈물난다.
'나' 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테미스.
테미스의 변신 모습입니다.
속상하지만, 싸워야 할 때.
그렇게 테미스를 쓰러...으아악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놀라는 란앵.
'란앵'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전투를 하고 싶은 욕망이 강해졌던 테미스.
가지마!!!!!!!!!!!!!!!!!!!!!!!!!!!!!!!!!!!
놀라는 테미스.
뭐야 뭔일이야
정신 주박이 풀린 테미스.
안돼!!!!!!!!!!!!!!!!!!!!!!!!!!!!!!!!!!!!
까찌마!!!!!!!!!!!!!!!!!!!!!!!!!!!!!!
테미스의 마지막을 지켜 주려는 란앵.
놀라는 테미스.
속상한 표정 짓지 말라고 하니까 더 속상하잖아!!!!!!!!!!!!!!!
잠시 생각하던 란앵.
판결을 내려달라고 멋진 말을 하지만..
결론 :
까찌마!!!!!!!!!!!!!!!!!!!!!!!!!!!!!!!!!!!
그렇게 예전의 에멧과 휘틀로가 그랬던 것처럼,
에테르로 미약한 테미스를 붙들어 둡니다.
고대인이 아니라 오래는 못 붙잡아 두겠지만..
란앵의 에테르로 잠시간 머무를 수 있게 된 테미스.
뭘 해준건지 깨달은 테미스.
예상대로 시간이 길지는 않을 거라 합니다.
그래도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곁에 있어 준다는 테미스.
싱글벙글 란앵.
자기 손을 바라보는 테미스.
조정자 엘리디부스,
그리고 소중한 내 친구인 테미스.
에리크토니오스와 라하브레아가 있는 곳으로 가자는 테미스.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아테나로부터 클로디엥을 구하고 싶은 란앵.
'빌린 혼'을 사용하고 있으니 의식만 되찾으면 된대요.
배운 게 있으니 써먹을 시간. 열심히 클로디엥을 불러야겠어요.
아테나도 쓰러트릴 수 있을 거라 말하는 테미스.
그리고 짱 예쁘고 기괴한 테오스.
흑성석을 가슴에 품은 괴물로 나타났어요.
죄식자 바이브.
그리고 무사히 줘팬 란앵.
다시는 빛전을 무시하지 마라. (죽었지만)
주위를 살피는 란앵.
흑성석 안에서 오랜 세월 버텨온 아테나.
불길한 앵글.
으아악 제발
예쁜 얼굴 제발 그렇게 쓰지 마세요.
불완전한 인간을 써서 완전한 생명을 만들겠답니다.
그리고 저것은 '아테나의 본심'.
자식조차 사랑하지 않는 괴물.
아테나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답니다.
테오스의 원형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량당한 에리크토니오스.
어머니를 사랑하게 하려고 이것저것 조작했답니다.
세계 최악의 어머니 상 수여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줘팰 준비를 하는 아테나.
괴로워하는 에리크토니오스.
아테나를 막기 위해서임을 떠올리라 일갈하는 테미스.
이제야 이해했다는 에리크토니오스.
아테나를 결코 신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에리크토니오스.
어쩔어머니 ㅋㅋ 시전하는 아테나.
마법을 쓰는 아테나.
으악
별바다가 사라지면 앞으로 생명이 태어나지 않게 된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더 깨달은 에리크토니오스.
클로디엥이 환생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몸의 기억을 클로디엥의 혼에 쏴줄 생각.
혼을 흔들어 깨우려는지 묻는 테미스.
옆모습 저렇게 보니 진짜 라하브레아 아들 맞구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장군처럼 말하는 라하브레아.
모계유전인 세계에서 라하브레아의 출아법처럼 닮은 이유는..
라하브레아만이 '진정한 아버지' 였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아버지와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따르겠다는 에리크토니오스.
이 기억과 마음을 아테나에게 날리자,
분리되어 쓰러진 아테나.
왜 공간이 무너지는지 의아해하는 테미스.
판데모니움 자체가 아테나의 마력으로 유지되던 곳이라 붕괴한대요.
쓰러진 클로디엥와 아테나.
속상해하는 란앵.
진짜 숨막히게 예쁜데 진짜 숨막히게 미친 여자.
에리크토니오스도 아니고 에리크토니오스의 '잔상' 이라고 놀립니다.
무사히 판데모니움에서 나오는 일행.
그렇게 별바다에 생겨난 판데모니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성공적으로 막아낸 판데모니움과 별바다의 위기.
아테나의 광기와 많은 이들의 고통.
따스한 추억과,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
란앵의 모험은 그럼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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