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란앵 없는 동안 사고친 넴지지.
그러나 이미 예상은 했다는 라하브레아.
라하브레아가 본인이 맞는지 묻는 라하브레아.
그럴 거라고 말해줍니다.
신념은 흔들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뿐입니다.
그리고 의식을 되찾는 클로디엥.
그리고 에리크토니오스의 기억에 대해 말하는 클로디엥.
엄격함에 상처받았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았다는 말.
그리고 아들이 아니니 그만해도 된다는 라하브레아.
부자관계가 아니니 옳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씨엔이 아닌 '라하브레아' 라고 말하는 클로디엥.
다정함에 감복하는 란앵과 묵묵히 듣는 라하브레아.
헤파이스토스의 봉인을 푼 자가 궁금하면 판데모니움으로 가 보랍니다.
그러나 아테나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하네요.
이제 이별할 때가 된 라하브레아.
그래도 잘 있으라고 해주는 츤데레브레아.
그리고 아직 시간이 조금 있으니 함께 있겠다는 테미스..
그리고 '란앵'의 눈에 비친 그 시대를 체험해 보겠다는 테미스.
대답을 기대하며 기다리겠답니다.
그리고 대답을 찾으러 온 란앵.
감옥 앞에 가니..
헤게모네가 나와 있습니다.
아름다워..
간수 중 가장 고참인 헤게모네.
헤파이스토스 분리 시 일부 잃어버린 혼.
그리고 헤미테오스에 이르려면 정신 주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파이스토스 봉인을 푼 것은 누군지 고민한 라하브레아.
그리고 헤게모네의 자긍심.
그러나 '판데모니움' 그 자체가 아닌 '아테나' 시절의 판데모니움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헤게모네.
그러나 주박을 풀 힘이 없다는 라하브레아.
그리고 '힘' 이 필요해 각오를 마친 라하브레아.
하여 헤파이스토스 부분 역시 라하브레아의 힘으로 만들겠답니다.
명심하라는 라하브레아.
진정한 라하브레아의 모습을요.
그리고 감정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테미스.
그리고 정신 주박이 풀린 것을 봅니다.
그리고 헤게모네를 용서하고 감옥을 관리하라 명하는 라하브레아.
배신했던 몸인데 간수장으로 둘 것이냐 묻는 헤게모네.
그리고 라하브레아에 대해 말하는 에리크토니오스.
그리고 테미스는 14인 위원회의 조정자로서 라하브레아의 곁에서 대의를 잃지 않도록 판단하겠답니다.
바라는 결말을 위해 '너의 길'을 가라는 라하브레아.
혼의 성질이 변했음을 추측하는 테미스.
영향을 받고 받아 이어지게 된 지금.
불확실함 사이에서 확실하고도 기막힌 인연이 이어졌네요.
그리고 기억 크리스탈에 남은 온전한 에리크토니오스의 목소리가 들려요.
종말이 찾아온 엘피스.
조디아크 탄생 계획의 핵이 된 테미스.
그리고 판데모니움의 창조 생물들이 마음에 걸렸던 에리크토니오스.
세계가 불안정할때 풀려날 생물들이 걱정되었나 봐요.
우선은 감시역을 맡은 에리크토니오스.
그래서 별의 의지 소환이 아닌 감시역을 하다 죽었나 봐요.
죽게 될 가능성 역시 생각했던 에리크토니오스.
그래서 경고를 전하고 싶었던 에리크토니오스.
혼을 잡아당기는 술식을 걸어 환생 후에도 판데모니움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그 녀석' 에게 목소리가 전해질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에리크토니오스.
란앵에 대해 말하는 걸까요?
정말이다.
란앵과 재회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흘려보냈던 크리스탈.
놀라는 테미스.
정말로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던 거네요.
그리고 품속에 남아 있던 흑성석.
사비크의 내용물은 소멸되었답니다.
성석의 구조는 남아 있답니다.
홀리지 않도록 조심해 클로디엥.
전말을 모두 알게 된 테미스.
미련 없이 사라질 수 있겠다는 테미스.
까찌마!!!!!!!!!!!!!!!!!!!!!!!!!!!!!!!!!!!!!!!!!
가지마..
그게 왜 수수께끼니 감동다큐멘터리지.
판데모니움 기억 이외에는 구멍투성이라는 테미스.
그리고 혼의 상태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테미스.
과거이자 미래의 풍경이 어렴풋하게 기억난다고 합니다.
수정의 탑 정상에서 맞서고, 그곳에서 다시 란앵을 과거로 보냈던 순간.
엘피스로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의 혼을 태웠던 엘리디부스.
그리고 테미스는 말합니다.
그 마음은,
모자란 기억 어딘가에서 판데모니움에 함께 갔던 기억이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모든 것은 잊었지만 한 조각 남은 사실이 란앵을 돌려보내게 해 준 거라고.
가지마!!!!!!!!!!!!!!!!!!!!!!!!!!!!!!!!!!!!!!!!!!!!!
눈물나게 하지마!!!!!!!!!!!!!!!!!!!!!!!!!!!!!!!!
무엇 하나 헛된 일이 아니었다는 테미스.
그리고 원망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테미스..
이미 원망 안 한다고 가지 말라고
재회를 위해 고생 끝에 별 ㅠㅠㅠㅠ 바다로 ㅠㅠㅠ 건너온 것 같다는 테미스..
'테미스' 는 이해하기 어려운 '엘리디부스'의 마음이지만..
말해줘 더 말해줘 여기서 끊지마
까찌마!!!!!!!!!!!!!!!!!!!!!!!!!!!!!!!!!!!!!!!!!!
그렇게 로맨틱하고 예쁜 말을 건네면서 가지마..
웃지마 너는!!!!!!!!!!!!
까찌마!!!!!!!!!!!!!!!!!!!!!!!!!!!!!!!
혜성처럼 마음껏 날아달라는 말과..
동포를 재회해서 다행이라는 말 모두..
메테이온과 엘리디부스가 떠올라서 비수가 꽂히는 것 같습니다.
테미스..
가지 말랬는데 갔음..
슬픔을 뒤로하고 샬레이안으로 돌아가는 란앵.
그리고 별바다 깊은 곳.
'진짜 엘리디부스'의 혼이 진실을 만나게 됩니다.
독백 끝에..
'승자'는, 살아남는 것은..
결국 ...이지 않을까, 하는 엘리디부스.
구멍투성이였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먼저 다시 태어날지 모르겠네요.
다시 태어난 아가 테미스와 또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고대인의 흔적을 더 쫓고 싶다는 클로디엥.
그리고 어느새 드워프족 우호도가 최고로 높아졌어요.
새삼 칠흑과 효월 음식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기.
그리고 약속을 기억하는지 묻는 율리스.
최고의 맥주로 건배를 해주겠다고 했으니 맥주를 만들어 왔답니다.
맥 주 좋 아
한 바탕 잔치가 벌어진 노르브란트.
신나게 먹고 마셔요.
제 1세계 사람들은 제법 밝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드워프족도 씩씩합니다.
엘프와 드워프도 사이좋은 모습.
드워프들도 전국 각지에서 활약할 예정이래요.
건배 갈기는 란앵.
싱글벙글 제 1세계.
오랜 시간 파티를 즐긴 일행.
그리고 고백하는 카루트.
란앵이..
란앵이?
로니트의 친구와 작업장의 동료가 되어줘 고맙다는 카루트.
귀여워~~
그리고 술 완전 좋아한다고 대답하기.
몇 병 싸 주세요.
마음을 담은 맥주였구나.
그리고 꿈을 이룰 결심을 하게 된 오조그.
놀람~~
헐랭방구?
냅다 투구를 벗어제끼는 오조그.
짱 예쁘고 귀엽다.
빤스를 내리는 수준의 부끄러움인가봐요.
그리고 웃겨 죽겠다는 로라시아씨.
시끌벅적 왁자지껄하고 좋다.
로니트 얼굴도 궁금하다고 하기.
빤스를 내려달라고 부탁받다.
무시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베스트웨이 피난처.
라디오로 도움이 되어 기쁘다는 회색웨이
그래서 '토킹웨이'로 이름을 정했답니다.
라디오웨이가 아니었구나.
그리고 이름으로 불러도 될지 묻는 토킹웨이.
토낑웨이같아서 귀엽다.
당근 빳따란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운 토킹웨이.
토킹웨이에겐 미안하지만.. 색도 유니크하고 귀여워서 앞으로도 회색이면 좋겠다.
그리고 수신기가 부족한 문제가 있다는 드리밍웨이.
수신기 대량 생산에 들어간 인벤팅웨이.
아이테리스에 보내면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거랍니다.
무기력해진 동료 돕기의 일환이었지만,
이제는 시작한 웨이들이 누구보다 신나고 즐거워진 활동.
그리고 누군가의 꿈이 끊임없이 샘솟을 이 곳.
그리고 음악에 대한 꿈도 현재진행형이랍니다.
예술엔 끝이 없긴 해.
뿌듯웨이~
드리밍웨이 특별공연 시작.
이 아니라 와글와글 란앵에게 모인 웨이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드리밍웨이.
종종 놀러와 달라고 합니다.
오케바리죠.
그리고 다함께 와글와글 귀여움을 뽐내는 웨이들.
귀여워~~~~~~~~~~~
토킹웨이도 너무 귀여워~~
앞으로 염색웨이도 생기길 바라는 마음.
알록달록 웨이들이 되면 좋겠어요.
짱 귀여움 ㅠㅠㅠㅠ
그렇게 즐거운 당근관 확장공사 끝!
지금까지 토깽이 스토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포릿 감정표현도 얻었다. 동물귀 종족이 하면 동물귀가 4개가 돼요.
무사히 판데모니움의 일도 막을 내렸고,
제 1세계의 드워프와 달의 레포릿도 도왔습니다.
앞으로 란앵은 또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요.
어찌됐든 란앵의 모험은 투비 컨티뉴.
'ff : XI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란앵 모험기 78 (잡퀘스트 위주, 토껴 환상약)(*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3) | 2024.10.18 |
---|---|
란앵 모험기 77 (잡퀘스트 위주)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4) | 2024.10.17 |
란앵 모험기 75 (효월 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3) | 2024.10.14 |
란앵 모험기 74 (잡퀘, 효월 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0) | 2024.10.14 |
란앵 모험기 73 (잡퀘가 잔뜩)(*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9)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