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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 XIV

란앵 모험기 49 (효월 중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와글와글 모인 사람들.

 

항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각지에서 도착한 어마무시한 양의 엑스아다만.

 

 

화딱지난 관리.

 

어쩔하늘도적 ㅋㅋ

 

그리고 놀라는 쿠쿠로.

 

여전히 싸우는 시카넬랭.

 

애sk..

 

꾸준하게 못 미더운 에마넬랭.

 

행콕과 소로반도 있네요.

 

알피노의 말 한 마디에 전 세계에서 모여든 도움의 손길.

 

고마울 따름입니다.

 

동방 쪽에서 온 물건들.

 

그리고 행콕을 통해 마제스틱 안부도 전해듣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모두들.

 

그리고 익숙하고 귀여운 목소리.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새벽 동료들.

 

새벽 초기부터 꾸준히 지원해주던..

 

아멜리앙스.

경악하는 푸르슈노.

 

 

아내에게 통장을 맡긴 남편의 최후(?).

 

말빨로 푸르슈노를 구워삶는 아멜리앙스.

 

쓸 때 써야 하니 맘껏 썼다는 아멜리앙스.

 

귀여워.. 예뻐.. 사랑스러워..

 

그리고 편지를 받고,

 

새벽의 목적을 들은 에렌빌.

 

이를 통해 조달꾼들의 인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에렌빌 역시 미지가 가득한 이 별을,

 

더 오래 탐사하고 싶답니다.

 

그리고 남은 조력자를 소개한다는 에렌빌.

 

한두명이 아니었네요.

 

갈론드 아이언웍스,

 

니다나와 돌의 집 모험가들, 그리고 알파와 꼬메가도 ㅠ ㅠ

 

벅차오른 라하.

 

짱 짱 짱 귀여운 우리 알파.

 

알파는 어디서 모험하다 합류했을까요?

 

이딜샤이어 쪽도 와줬다네요.

 

모두 종말을 막기 위해 모여줬습니다.

 

여러 퀘스트를 진행했을수록 추억이 모락모락하니 꼭 중간중간 레이드 등등도 즐겨주세요.

 

 

그리고 용이라면 기가 막히게 감지하는 내 친구.

 

바르샨도 왔네요.

 

갈레말드행한 라자한 백성들을 지켜주어 고맙다는 브리트라.

 

별을 건너는 용, 미드가르드오름.

 

그의 비늘에는 이런 힘이 있다네요.

 

이를 용들에게 물어본 브리트라.

 

아주다야는 대답이 없었고..

 

티아마트와 흐레스벨그는 좋다고 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미드가르드오름도 허락했다는 브리트라.

 

그렇게 짱짱재료인 미드가르드오름의 비늘도 쓰이게 되었어요.

 

 

이를 가공하기 위해 니다나가 왔답니다.

 

모두의 마음이 모여..

 

거대한 파도로 밀려옵니다.

 

그리고 쌍둥이에게 다가오는 푸르슈노.

 

경계하는 알리제.

 

원하는 바는 알 수 없지만..

 

무얼 하든 곧 이는 별과 인간의 운명과 직결되어있다는 푸르슈노.

 

질책으로 끝날 수 없는 엄중한 문제.

 

이를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는지 묻는 푸르슈노.

 

그리고 아버지에게 당당히 대답하는 알피노.

 

깊은 한숨을 내쉬는 푸르슈노.

 

자신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내려다봅니다.

 

그리고 그 짐을 나눠 지겠다는 푸르슈노.

 

사실은 누구보다 쌍둥이를 소중히 생각하는 푸르슈노.

 

책임과 무게를 나누어 지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놀라는 알리제.

'

그 깊고 따스한 마음을 알기에..

 

 

란앵 역시 미소를 짓습니다.

 

쌍둥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둘을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하게 된 푸르슈노.

 

그리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었던 푸르슈노.

 

 

쌍둥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별 탈출 계획에 전념해온 푸르슈노.

 

와중에도 아버지인 루이수아는 놓지 못했던 푸르슈노.

 

아버지와 뜻이 달라진 푸르슈노.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떻게든 아이들을 구해 주기를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루이수아와 쌍둥이의 인연을 막지 않은 푸르슈노.

 

그러나 가족과 먼 땅에서 홀로 죽어간 루이수아.

 

루이수아마저 죽음을 맞은 지금, 쌍둥이를 지킬 사람은 자신뿐이라 생각했던 푸르슈노.

 

쌍둥이의 의지를 꺾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싶었답니다.

 

원망하고 미워해도 계획을 끝까지 끌고나가 쌍둥이만은 살리려 했던 푸르슈노.

 

그러나 그는 깨달았습니다.

 

이미 쌍둥이는 깊고 지난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푸르슈노가 지켜 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쌍둥이는 어느새 누군가를 지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것들을 찾아 그렇게 되었다는 알리제.

 

그리고 힘들었을 여정에 대해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푸르슈노.

 

모든 것이 끝나면 이야기하러 오겠다는 알피노.

 

가혹하고도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테리스를.

 

그리고 푸르슈노 놀리기에 진심인 아멜리앙스.

 

여행 얘기 들으면 까무라칠거라고 놀립니다.

 

비밀이었나봐요.

 

그리고 새벽도 원망했었다는 푸르슈노.

 

예? 저요?

 

그러나 사람들을 모으고 성장하게 된 것 또한 란앵 덕분이라는 푸르슈노.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장인어른.

 

전 이미 포르탕 가에 시집갓는데요

 

그리고 일단은 움직이자는 라하.

 

한 마디 해달라는 알피노.

 

용기사가요?

 

 

흠흠..

 

일단,

 

모여준 사람들을 한 번 바라보는 란앵.

 

다 오셨나요?

 

흠흠.

 

나는야~~

 

용기사~~~ 창천 대장이라네`~ 이게 아니고.

 

멋지게 말하는 란앵.

 

영웅적 말하기.

 

환호하는 군중.

 

애sk마넬랭도 환호해줘요.

 

르베유르 가와 새벽들.

 

암튼 잘 해결되어 다행이에요.

 

여보의 편지도 들어있었다는 슈톨라.

 

고생 많았구나 여보..

 

 

이미 다 패놨는데도 다시 수리해서 공격했나봐요.

 

마법도구를 모으는 일도 어려웠을 거라는 위리앙제.

 

새벽만으로는 불가한 일을 모두가 힘써주어 가능했다고 감개무량해합니다.

 

갈론드 사람들이 와 주어 좋다는 라하.

 

 

그리고 푸르슈노의 말을 듣고 더 힘이 난 알리제.

 

안심하지 않고 달려나가게 된 알리제.

 

반드시 해내고 나아가고야 말겠다고 합니다.

 

숨겨서 미안하다는 쿠루루.

 

조달꾼들이 움직여 주어 갈론드가 모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리지르느라 목이 너무 아프다는 타타루.

 

돈도 많이 썼나봐요 타타루. 암튼 하이델린과 만날 수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위험이 수반되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라네요.

 

하지만 괴물같은 란앵이 있는데 자꾸 뭔 걱정이냐며..

 

 

암튼 이 구멍이 엄청 중요하대요.

 

 

 

'타우마제인' 에 입성하는 란앵.

 

깜짝 놀랍니다.

 

건담 더듬이?

'

 

아니었다.

 

제법 멋진 우주선을 빚은 샬레이안.

 

이곳은 '타우마제인'. 저게 방주라네요.

 

 

겉으로 보기엔 작아 보여도 마법으로 내부는 넓다네요.

 

아직 에테르 축퇴로는 설치하지 않은 상태.

 

그동안 하이델린하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알피노.

 

너무 정중하게 물어봐서 귀여운 알피노와..

안내는 해주겠지만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푸르슈노.

 

 

모두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우주를 나아갈 동력원을 보강하게 된 새벽.

 

그리고 드디어 하이델린을 종말을 막을 실마리를 물어보러 갑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 이들의 소망을 담아, 란앵의 모험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