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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 XIV

란앵 모험기 29 (효월 중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종말 대책을 세우기 위해 '그들' 과 만나게 해주겠다는 감시자의 말에 따라 이동하는 일행.

 

'아르고스'가 멍멍이의 이름이었네요. 민필리아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르고스 역시 달의 파수견이라네요. 귀여워.

 

지금 당장은 안 보이는 아르고스.

 

일단은 '땅의 검' 까지 가 달라는 감시자.

 

바로 갈 수는 없고 조금 돌아가야 한다는 감시자.

 

검은 초코보에 올라 바라보는 구덩이.

이제는 조디아크 없이 텅 비어 있어요.

 

보면 아마 깜짝 놀랄거야 산크레드..

 

감시자도 함께 왔네요.

 

버섯에 에테르를 나눠 주자 등장한 아르고스.

 

모든 아르고스는 동일한 존재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 아르고스 역시 란앵과 함께한 그 아르고스가 맞다는 감시자.

 

아르고스가 란앵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신기하다는 감시자.

 

원래 사람들은 안 따르고, 그들은 무시하기까지 한다는 아르고스.

 

그런데 어째서 란앵에게는 이렇게 호의적인 걸까요?

 

귀여운 아르고스.

 

묘하게...... 민필리아를 많이 닮은 아르고스.

 

아무튼 아르고스를 타고 다같이 이동하는 일행.

 

조디아크는 사라졌지만 어둠을 품은 에테르는 아직도 그곳에 가득 차 있습니다.

 

고대인의 절반이나 희생한 존재이니 어쩌면 당연한 에테르의 양.

 

아무튼 '그들'의 거처에 다 온 모양입니다.

 

평소에는 분신의 수를 줄여 한 마리로 유지하는 아르고스.

 

그렇게 잠시 대화를 나누는 새벽 일행.

 

아무튼 슈톨라의 제안에 따라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세 세상에

 

실*니안 패밀리 토끼같은 애기가 있어요.

 

경악하는 란앵과 산크레드.

 

위리앙제와 슈톨라도 입이 떡 벌어졌어요.

 

으아악 짱 많은 토끼들.

 

졸고 있는 한 마리.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콧방울이 터져 깜짝 놀라는 애기.

 

그리고 혼자만 갈색인 토끼 한 마리.

 

이들의 종족명은 '레포릿' 인가 봅니다.

 

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깨어난 토끼들.

 

잔뜩 신나 보이네요.

갈색이라 피* 래빗 같다.

 

짱 신난 토끼. (웃는거 너무 귀여움 ㅠ ㅠ)

 

다른 레포릿 친구들도 잔뜩 신났어요.

 

준비를 시작하는 레포릿 친구들.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짱 귀엽게 태어난듯 한 레포릿들.

 

갈색 친구는 '리빙웨이' 라고 하네요.

 

모든 레포릿들의 우두머리 격인 리빙웨이.

 

자부심도 짱 넘치는 귀여운 리빙웨이.

 

저 해피해피 레포릿 모션이 정말 귀엽다.

 

항해사인 매핑웨이.

 

웨이자 돌림인 레포릿들. 그리고 하이델린 역시 조디아크나 아씨엔들처럼 본래 사람,

'고대인' 인 '베네스' 였다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아름답구나.)

 

감시자 역시 그녀의 동료. 그러나 그저 재현한 존재에 그친다는 설명입니다.

 

내부가 모두 귀여운 레포릿들의 거처.

사람들이 살게 되어도 행복하긴 할 것 같네요.

 

'행복당근'의 행복한 맛을 음미하는 란앵.

 

야심차게 개발한 쿠킹웨이의 행복당근.

 

예?

 

모든 동물들의 식사가 '당근' 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물론 저는 좋습니다.)

 

아무튼 안절부절 레포릿에게도 뭔가 대답을 해 주는 란앵.

 

뭔가... 알 수 없는 구린 복장.

 

아, 레포릿이 디자인한 옷인가봐요... 본 '사람'이 감시자 뿐이라 이상한 옷이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고민하는 레포릿.

 

호피무늬라서 더 충격적인 복장.

 

고대인이 아니라.. 주술사 13렙같은 복장.

 

산크레드도 그 충격적인 호피 옷을 입고 왔어요.

 

슈톨라도 이미 당한 모습.

 

위리앙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충격받은 산크레드.

 

여전한 딸래미 사랑.

 

 

역시나 경청하는 란앵.

 

쬐끄만 레포릿.

 

귀여워 ㅠ ㅠ

 

아무튼 다른 곳도 둘러보는 란앵.

 

빤히..

 

좀 놀라는 란앵.

 

뭔가 살피고 있는 그로잉웨이.

 

그리고 상당한 조명과 함께 위리앙제를 보는 란앵.

 

'달' 의 공간에는 한계가 있어 일부만을 옮겨야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일행.

 

다른 이들의 희생을 보고 싶지 않은 위리앙제.

 

어쨌든 마구 달려나가는 그로잉웨이.

 

귀여우니깐 일단 웃어줌.

 

그리고 저 편을 바라보는 란앵.

 

그로잉웨이의 도움을 받아 상하층 이동이 가능해졌어요.

 

예쁠 뿐 아니라 물을 제조하는 크리스탈 장식물.

 

달의 시설을 열심히 설명해 주는 그로잉웨이.

 

어둠 속성은 비교적 약하다네요.

 

그게 아니라 전 속성이 빛에 비해 비교적 약한 모양.

 

조디아크도 꽤나 힘들었을 거라는 귀여운 그로잉웨이.

 

위의 구체도 설명해 줍니다.

 

샬레이안의 인공 태양과 비슷한 물체.

 

 

해로운 광선은 거르되 좋은 햇살은 비춰주는 인공 고리.

 

암튼 잠시 밖에 나가는 위리앙제를 따라갑니다.

 

잠시 피난처 밖에 나온 위리앙제.

 

그런 위리앙제를 조용히 따르는 란앵.

 

깊은 수심과 고뇌에 잠긴 듯한 위리앙제.

 

민필리아가 제 1세계로 가는 것을 도왔다는 위리앙제.

 

비록 스스로의 의지가 강했다고는 하나,

 

그녀의 삶을 빼앗은 것 같아 죄책감이 남은 위리앙제.

 

그리고 그럴 때마다 위리앙제의 마음 속에는,

 

문브뤼다가 떠오릅니다.

 

그가 잃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가 늘 남아 있는 위리앙제.

 

정말로 괴롭고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위리앙제.

 

그녀를 떠올리며 함께 괴로움을 나누는 란앵.

 

소꿉친구이자 어쩌면 첫사랑이었을 문브뤼다를 떠올리는 위리앙제.

 

그러나 아무리 슬프고 괴로워도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위리앙제.

 

스스로가 매정하다고 생각하는 위리앙제.

 

대피 대책에 동조하는 스스로가 어느 정도는 밉고, 또 어느 정도는 옳다고 생각하며 고뇌하는 위리앙제.

 

언젠가, 용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위리앙제에게 돌려주는 란앵.

 

역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소중한 친구들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가장 가슴을 울렸던 한 마디를 친구에게 건넵니다.

 

그리고 자기는 시적으로 말해도 다 알아들어야 하면서 거의 직설적으로 말해도 멍해지는 위리앙제.

 

암튼 미소녀 미소 발사하기.

 

아무튼 조언을 들어 다행이라는 위리앙제.

 

아무튼 걸리는 것이 있다는 위리앙제.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네요.

 

과묵하고 엉뚱하지만 늘 옳은 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리앙제.

 

그의 고뇌와 고민을 알기에, 항상 그를 신뢰하는 란앵.

 

그리고,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레포릿들.

 

말까지 더듬습니다.

 

울먹이는 싱잉웨이.

 

인간들과의 만남을 고대해온 매핑웨이.

 

제발 달로 와 달라는 리빙웨이.

 

그동안 오해해왔던 부분들은 얼른 고치겠다고 애원하는 리빙웨이.

 

그리고 몸을 숙여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위리앙제.

 

너무나 간절하고 애처로운 레포릿들의 모습에 고민이 깊어지는 위리앙제.

 

고민하는 모습.

 

만들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위리앙제.

 

이름의 뜻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던 웨이들.

 

역할에 따라서 한 마리 한 마리 창조되었나 보네요.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위리앙제.

 

울먹이는 리빙웨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들었던 삶에 대해 말해주는 위리앙제.

 

걱정하지 말고 사람에 대해 알아가자는 위리앙제.

 

깜짝 놀라는 리빙웨이.

 

연금술도 할 줄 아는지, 예쁘고 푸른 빛의 잉크를 만들었네요.

 

위리앙제는 레포릿들을 위해 잠시 달에 남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위리앙제.

 

딸바보 이용하기.

 

'마지막 순간' 까지 노력해 달라는 위리앙제.

 

비상의 비상의 만일의 만일 사태를 위해 달에 있겠다는 위리앙제.

 

그러니 안심하고 다녀오라네요.

 

누구보다도 서로를 신뢰하는 새벽 친구들.

 

그리고 그를 깊이 신뢰하는 란앵.

 

그 강렬한 의지에 반응하듯, 붉게 물드는 '이정표'.

 

그 아름다운 붉은 빛을 바라보며 서 있는 찰나,

 

감시자가 이 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는 란앵.

 

 

베네스다운 선물이라는 감시자.

 

베네스의 선물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다 보면, 하이델린, 베네스의 진의를 알게 될 것이라는 감시자.

 

'엘피스' 라 불렸던 꽃.

 

'엘피스'를 바라보는 란앵.

 

실례를 끼쳐 죄송하다는 리빙웨이.

 

아무튼 조사의 성과가 있어 다행이라는 슈톨라.

 

멋지게 이별의 말을 건네는 위리앙제.

 

위리앙제의 성장에 놀라는 산크레드.

 

산크레드 역시 이에 보답해 린을 지키겠다 말합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경위를 알려주는 감시자.

 

그리운 '엘피스' 꽃을 보게 되어 좋았다는 감시자.

 

 

 

본체가 아니라도 여전히 다정한 감시자의 말. 희망의 빛을 찾아내라 말해줍니다.

(그리고 실수로 뭐 잘못 눌러서 여기까지 리셋됨 아오 다시작성)

 

아무튼 무사히 갈레말드로 돌아온 란앵.

 

그간의 근황을 말해주네요.

 

그리고 제노스에 대해 말하는 막시마.

 

수색대를 파견할지 묻는 막시마.

 

제정신이면 하지 말라고 말려봐요.

 

순순히 수긍하는 막시마.

 

제노스가 파멸을 몰고 왔으니,

 

제국 자체 회의에서 존칭을 빼기로 결정했다네요.

 

미들네임이 바뀐 제노스.

 

그리고 오랜만의 이슈가르드.

 

다름이 아니고 집을 구하러 왔다.

 

선착순이라 고통받던 지난날은 안녕.

 

청약 추첨으로 바뀜과 동시에 열린 눈물의 거주구.

 

너무 예쁜 지고천 거리의 모습.

 

감동의 지고천 개통.

 

그리고 그렇게나 다쳤는데도 마냥 해맑은 쿠루루 ㅠ ㅠㅠ

 

그리고 달에서의 소식을 전해듣고 참담해하는 라하.

 

도망치는 것은 역시 싫다는 에스냥.

 

그러나 대책이 없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생각에 잠긴 란앵.

 

철학자 의회가 발표한다고 해서 우르르 가는 새벽들.

 

뭘 발표하려는지 모든 시민을 다 불러왔네요.

 

선봉에 선 푸르슈노.

 

예언을 말하는 바르니에르.

 

고민에 잠긴 시민들.

 

일부는 공포나 불안에 잠깁니다.

 

 

함구를 위해 마법까지 걸어뒀던 의회.

 

샬레이안의 동포들에게 위기와,

 

이주 정책에 대한 것을 말하는 푸르슈노.

 

샬레이안 의회가 숨기던 것의 정체는

 

집단 이주 정책이었네요.

 

일단 잠자코 듣고 있는 일행.

 

그리고 또 묵묵히,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는 쌍둥이.

 

푸르슈노가 그토록 애써왔던 이유는,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잠시 아버지에게 다녀온다는 알피노.

 

그런 알피노를 믿고 보내주는 란앵. 

 

미소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느낀 바를 말하는 알피노.

 

이 별의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고 거울 세계의 사람들마저 구하겠다는 알피노.

 

아버지의 현학도구와 할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알피노.

 

언제 이렇게 많이 컸는지..

 

아무튼 아버지도 지켜봐 달라는 알리제.

 

믿고 지켜봐 달라고 합니다.

 

아버지로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푸르슈노.

 

끝내 말리지 않고 보내줍니다.

 

그렇게 종말을 막기 위해 다시 나아가는 새벽 일행.

 

에스냥도 약한 소리는 못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맞설 것이라는 알리제.

 

이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는 라하.

 

일단 쉬라는 산크레드와..

 

놀라는 란앵.

 

다 같이 발데시온 분관으로 돌아가자는 알피노.

 

 

'진정한 종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세계 뿐 아니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출발한 새벽 일행.

 

새벽과 란앵은 무사히 종말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란앵의 모험은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