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벤져스를 결성한 이후, npc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란앵.
오로니르족 족장인 마그나이. 힘을 보여주고 오라는 간청에 참여했다네요.
아무리 봐도 사두랑 천생연분 혐관인 것 같은데 서로 모르는 것 같음.
시리나와 꽤 친해졌다는 사두.
테물룬 할머니의 안부도 전해주는 시리나.
할머니의 예지몽은 제법 잘 맞는 편이니, 이번에도 란앵이 활약하겠네요.
의미는 미지수지만, 주의하며 나아가기로 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말 걸 사람도 많네요. 이 때는 아마 건브 안 받았던가.. 해서 세부대사는 안보일듯.
제국인이 포함된 점을 해방군 측도 알고 있지만, 어쨌든 텔로포로이 대책을 위해 힘써주겠다는 로스틱.
스테파니비앙도 와 있네요. 기공사의 리더로서 참여한 모양.
에마넬랭도 그새 긴장 풀려서 총총거리고 다님.
그 사람은 아마.. 상대하기 여자면 더 힘들 거고 남자라도 더 힘들 거다.
여전히 '당신' 이라고 불러주며 추억을 회상하는 아내.
나도 자기랑 함께할 때가 가장 신나..
신혼을 즐기기 위한 싸움... 꼭 이기고 돌아올게.
도끼술사 길드의 브뢴파. 전사 쪼금 키워둬서 브뢴파의 이야기도 추가됐네요.
귀여운 코코부키. 흑마도 받아둬서 기꺼이 힘을 빌려주러 왔다.
그리고 여전한 막내 사랑.
귀여운 추추토.
하지만 난... 몽크 70점핑해서 스토리 1도 모르는걸..
하지만 뭔가 냄새가 나이트 비슷하므로 안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해병단의 힘을 보여주자는 알카 졸카.
우리들은 해병이다 ! ! !
아 룬 센나는 남은 두 명의 환술황과 에쉬바의 안부를 전해주네요.
나머지 환술황들도 가고 싶지만 그리다니아 수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동생을 보낸 모양.
기델로도 왔네요. 멋이 제일 중요한 웃기는 친구.
샌슨도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투닥투닥 잘 지내는 콤비.
에스냥도 푸용 이야기를 합니다. '전직' 이라니.. 난 현직 용기사인데도
역시 용기사 짱친답게 서로를 잘 이해하는 모습. 무력과 기술로 안부를 묻기로 합니다.
귀여운 라하.
전투가 긴장되는 게 아니라 궁금했던 사람들이 잔뜩 있어서 또 흥분도 MAX인 라하.
미안하다............. (적마 안받은 상태)
아니면... 그냥 내가 적마를 안 받았어 미안 알리제..
아무튼 놀라게 해 주고 싶다는 알리제.
여전히 시적으로 말하는 위리앙제.
예전보다 덜 시적으로 말해서 예전이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의 위리앙제도 좋아요. 그리고 여러 종족의 지원자가 있었다 밝히는 야슈톨라.
오지 못한 야만족들의 의지도 알아달라는 슈톨라. 은근히 세심하고 따스한 마녀님이에요.
중요한 역할을 란앵에게 맡기는 야슈톨라.
여보... 나 감동이야. 난 자기가 성장할때가 좋아..
아 룬 센나도 이전과는 달리 시야를 넓히도록 노력하고 있다네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원했다는 아 룬.제국 역시 알아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원했다고 해요.
히엔도 합류하겠다는........... 원하지 않는 전언. 암튼 시리나에게도 비늘을 건네줍니다.
말 하나는 참 잘 하는 히엔.
오지에도 생겨났다는 탑.히엔과 유우기리는 그 쪽을 봐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국은 진짜 이슈가르드 쌍싸다구 치게 진짜 real 말도안되는 추위라고 하네요.
각국 제복을 빌릴까 하는 산크레드.
그러나 만반의 준비를 원하는 슈톨라.
그 때, 잔뜩 신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익숙한 뒷모습.
귀여운 타타루가 방한복을 미리 준비해 줬다고 하네요.
고마움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란앵.
타타루의 준비성에 감탄하는 라하.
순수하게 궁금해서 질문하는 F형 T 라하.
좋은 제품 제작을 위해 장비 업글을 한 타타루.
얼마 전 새벽의 멤버들이 돌아와,
돌의 집을 지키는 대신 타타루는 일행과 함께 가라고 했다며 배배꼬는 타타루. (귀여워)
타타루가 샬레이안에 있어준다면 더없이 좋을 거라 말하는 슈톨라.
쿠루루와 타타루의 은혜를 기억하고 있다는 알리제.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귀염둥이.
일단은 배웅을 마치고 샬레이안에 가겠다는 타타루.
방한복에 타타루의 마음까지 더해져 따스함이 두 배일 예정.
그리고 새벽의 일원답게 사람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타타루입니다.
방한복을 받은 후 비공정 쪽으로 가자는 알피노.
다들 마음가짐을 다잡습니다.
방한복을 건네 주며 잘 입어 달라는 타타루.안 그래도 제국에서 맨살 내놓으면 얼어 붙을 것 같아서,, 잘 입을 예정.
키차이가 어마무시해서 쪼그려서 받아줍니다.
그렇게,
북쪽의 갈레말로 향하는 일행.
제국 수도의 외곽, 설원에 도착한 일행들.
혹한의 땅 답게 휘몰아치는 눈보라.
그리고 무사히 도착한 일행... 은 으아악 아 룬아 괜찮니?
버들버들바들바들 떠는 이슈가르드 놈.
그리고 타타루의 방한복을 갖춰입고 비공정에서 내린 란앵.
수많은 사람들 속에 에마넬랭만 덜덜 덜고 있음.
귀 더 큰 나랑 에스냥도 안 떤다, 삼남아.
오랜만에 고향 땅에 온 루키아와 마주하는 란앵.
여전히 날카로운 반말이 매력적입니다.
호위와 더불어 가장 큰 전력이 되어달라는 부탁. 당연하죠. 내가 제일 센데.
그 때, 미리 잠입을 하고 있는 산크레드.
암살 및 잠입 전문 현인(?) 답게 날카롭게 전황을 살피는 모습.
건브 부대도 함께에요.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어도 괜찮겠냐는 막시마.
혼자 날뛰는게 더 편하다는 산크레드. 역시 아버지는 강합니다.
요 부분 퀘스트도 산크레드 시점으로 직접 하는 퀘스트입니다.
아무튼 산크레드 시점으로 영차영차 잘 클리어 후..
파견단의 수송 부대가 수도 가까이로 진입합니다.
흑와단에 이어 진입하는 쌍사당.
주변을 경계하며 걷고 있는 알리제와 란앵.
이렇게 보니 꼭 자매같네요.
제국군과 본대가 만났을지 궁금한 알리제.
큰 걱정은 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사상자가 발생할까 염려되는 알리제.
그러나 그 때, 무언가를 느낀 알리제.
제국군의 정찰대가 주변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소속 총사령부 짐마차를 사수하며 전투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알리제의 예상대로 이미 교전이 시작된 본대.
에스티니앙에게 농담을 던질 여유도 있는 슈톨라.
그러나 용기사에게 적당히란 없습니다. 천길 낭떠러지에 맨몸으로 점프하는 또라이들이니까요.
조?절은 하고 있는 에스냥.
아군 뿐 아니라 적군도 심하게 다치지 않도록 하느라 힘들군요.
제국군 '섬멸' 이 아닌,
텔로포로이 및 신도들의 구원을 목표로 하는 새벽.
알피노의 형이자 새벽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에스티니앙.
그리고 다시 란앵이 있는 후방.
란앵도 창을 꺼내듭니다.
보즈야의 무기를 꺼낸 란앵과, 란앵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아내.
오랜만에 아내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마그나이도 슬슬 움직이려나 봐요.아니면 그새 차였거나..
아무튼 후방도 무사히 일이 잘 풀린 모양.
그리고 '제국'과 누구보다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메트셀크.
갈레안의 흥망성쇠를 모두 지켜보고 이를 이끈 에메트셀크.
솔 황제로서 '제국'을 건국한 그가 바라보는 제국의 현재는 처참합니다.
패배한 일족으로서 여기저기를 유랑하고 다니며 타종족에 대한 원망을 키운 갈레안인들.
혹한의 땅에서 키운 민족의 정체성과 타종족을 향한 혐오는,
결국 아씨엔이 심은 씨앗을 무럭무럭 틔울 토양이 되어,
아씨엔 에메트셀크의 술수대로 세계를 멸하기 위한 또 하나의 병기로서 키워집니다.
'솔'은 어떻게 황제가 되었을까.
제국은 어떻게 청린으로 하여금 번영을 이룩했는가.
에메트셀크의 짧은 회상과 함께,
혹한의 땅에 세워진 갈레안의 제국,
갈레말 제국에 본격적으로 입성합니다.
일사바드의 북쪽, 혹한의 땅, 제국 수도 갈레말드.
찬찬히 주변을 살피는 에스티니앙.
이전에 에스티니앙이 왔을 때부터 처참하게 망가진 도시였지만,
정말 이곳이 제국의 수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파괴된 상황.
남은 정찰 임무에 라하를 데려가는 산크레드.
산크레드를 믿지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는 라하.
나머지 인원은 방어 쪽을 맡으면 될지 묻는 알리제.타타루의 선물 덕에 오랜만에 같은 옷을 입게 된 쌍둥이.
루키아가 우리에게만 따로 부탁이 있다고 하네요.
혹 생존자가 있는지 살펴봐달라는 부탁.
기꺼이 맡겠다는 란앵.
그러다 에마넬랭의 목격담을 토대로 소녀 하나를 발견합니다.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제국 시민에게서 제국 라디오에 대한 말을 듣는 란앵.
이 노래는 제국 이야기 나올때마다 나오는 바로 그 로켓단같은 노래입니다.빠빠빠바바~ 빠밤~ 빠바바바 바바~ 빠빰~~~~ 하는 그 노래.오르골 버전? 비슷한? 좀 낡은 미국 구식 음악 레코드판같은 버전의 노래에요.
아직도 희?망을 못 버리고 있는 시민.
다른 시민에게 이것저것 묻는 란앵.
어쩐지 광기에 찬 듯한 눈빛.
이 혹한의 땅, 눈보라가 치는 설원에서 란앵은 또 다시 그를 떠올립니다.
설원 한 복판이라도 언제나 한 사람만을 기다리던 그가 있던 눈의 집.그곳에서 언 몸을 녹이며 마셨던 달콤한 코코아의 맛과 진한 초콜릿의 향.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란앵은, 굳건하게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시리도록 차가운 갈레말드의 물 속에 가라앉은 물건을 회수한 란앵.
젖은 몸을 벌벌 떨면서 율루스에게 복귀합니다.
율루스는 제국군 장교.. 비슷한 어느 정도 높은 사람이에요. 젊은 청년.
안부를 묻는 산크레드.
멋지게 나타나서 일행을 구해준 모양이에요.
그리고 느껴지는 수상한 기척을 감지하는 란앵.
아무튼 산크레드의 이야기를 계속 듣습니다.
산크레드의 보고도 끝이 났네요.
제국의 사람이라도 똑같은 사람으로서 인정하고 연민하며 그들을 위해 고민하는 알피노.
그런 알피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 율루스.
이전에 들었던 말을 토대로..
둘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란앵.
굳은 결의를 다집니다.
그렇게 테르티움 역에 쪼그려 앉아 있는 쌍둥이들.
쬐끔 다가온 알리제.
뽀짝 붙은 알리제.
결국 알피노에게 살짝 어깨를 맞댑니다.
이내 오빠의 어깨에 기대는 알리제.
얼굴은 알리제가 조금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데, 행동이나 마음은 알피노가 조금 더 어른스러워요.
어깨에 기댄 알리제의 머리에 머리를 맞대는 알피노.
비슷한 목표와 열의를 가지고 다른 행동으로 노력하는 쌍둥이.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마음 속에 의문과 고민들이 쌓여갑니다.
제국인들에 대한 연민과 이해를 쌓아가는 두 사람.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알피노.
사람의 마음에 대한 고찰을 하는 알피노.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혀 더 다양하고 세심한 시각을 가지게 된 알피노.
막연한 다짐에 더욱 무거운 무게가 실렸고,
그 무게에 더욱 깊은 간절함이 실렸다고 말하는 알피노.
폭력에 찬성하지는 않으나,
싸움 자체를 피하거나 원망하지만은 않겠다는 알리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따스하게 바라보게 된 쌍둥이.
그런 오빠의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앞으로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고.
의심하는 알피노의 말에,
이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되..
알피노가 길을 걸어감에 있어 망설이거나 주저앉지 않도록,
알피노의 강함을 응원하고 믿어 주는 알리제.
설령 잘못되더라도 내가 있다고 말해 주는 다정한 알리제.
저 결의에 찬 새침한 눈빛이 참 좋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알피노.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제국에서의 밤이 깊어갑니다.
그리고 에스티니앙의 모습. 이미 누굴 줘팬 것 같네요.알피노를 묵묵히 지켜봐주는 또 하나의 사람, 그런 연출.
그리고 다시 란앵.
율루스와 둘이서만 밖에 나온 상태입니다.
협상을 하기 위해 모인 일사바드 파견단과 란앵과 율루스.
끝까지 조국을 지키기로 한 율루스.
마지막까지 최후의 전투를 벌여 볼 심산입니다.
뭔가 아무튼 잘 풀렸나봐요. 밝은 표정의 알리제.
무언가 또 일이 벌어졌다는 라하.
부상입은 듯한 군단병.
루키아에게도 연락할만한 사태였던 모양.
아무튼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해도 평화 협상은 유효하다는 라하.
추워서 모자까지 쓴 란앵도 이를 잘 전해듣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율루스.
힘은 세지만 머리는 나쁘고 마음은 따스한 내 친구.그리고 화면이 빛의 범람을 맞은 언약자.
이미 제국이 패망함을 절실히 실감하고 있는 제국민들을 동정하는 라하.
일단 이들을 진정시키고, 위로한 뒤 협상하려고 하네요.
마법에 대해 두려워하는 제국민들을 배려해주는 위리앙제.그리고 업뎃 직후+이벤트중이라 엄청난 무작위 대기열.
우리에게 청린을 이용한 마도 기술이 무섭듯 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인 마법.
신도들을 안전히 포박할 마법 사슬을 가져온 산크레드.
그냥 뒤에 서 계신 분이 예뻐서 스샷.
하지만 너무 아리따우십니다.
푸름이도 추울까봐 따뜻한 갑주를 입혀 줬어요.
아이도 아이고 란앵도 란앵이지만 푸름이가 짱 귀여워서 찍은 스샷.
그리고 기지 주변을 정찰하는 란앵.
곱네요.
안전해진 주변을 보며 미소짓는 란앵.
파견단 기지에서는 마법으로 고쳐주는 모양.
파견단 기지의 불 앞에서 따스함을 느끼는 율루스.
그 작은 속삭임도 못 참고 달려드는 삼남.
그냥 자기 나라 주접이었음.
투덜투덜하는 에마넬랭.
의외로 시카르드랑 유치하고 쪼짠한게 잘 맞는다.
짭짤하긴 하지만 (그리다니아 입맛에) 암튼 잘 먹는 쌍사당 사람.세 국가 사이와 에오르제아 내 종족들 사이에도 크고작은 분쟁이 있는 걸 감안하면, 지금의 평화는 눈부신 성과입니다.
불멸대는 더운 나라라 짭짤하게 먹어요.
아련하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란앵.
시리고 찬 공기, 설원 위에서 퍼지는 음식과 모닥불의 냄새.
언제나 란앵에게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것들.
고개를 돌려 다가오는 사람을 바라보는 란앵.
루키아와 함께 일사바드 파견단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란앵.
루키아와 따스한 담소를 나누고 있자니..
품안의 꽃이 빛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번엔 시리도록 아름다운 빙하의 색으로 빛나는 꽃.
란앵이 사랑하는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색.
그 꽃의 시린 향기마저 사랑할 듯 바라보다가,
그저 웃음으로,
미소로 꽃을 응시하는 란앵.
그 때, 라디오에서 다시 바리스의 목소리가 울리고..
갈레말인들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뛰쳐나가려던 그 때,
조용히 잠입한 파다니엘에 의해 불려가는 란앵.
파다니엘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리스는 정말 무사히 어딘가에 살아 있는 걸까요?
란앵의 모험, 투비 컨티뉴.
그리고 눈곱만큼 타섭 부캐 키우기.
초코보 얻고 닌자 소크 받을 정도로 키웠습니다.
초코보는 남자 아이네요.
어엿한 닌자가 된 부캐.
부캐의 모험도 언젠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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