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근두근 란앵 언약식날.
보이쉬한 컨셉이라 연미복 입고 언약했어요.
아리따운 신랑.
남비에라 진짜 너무 곱다.
함께 입장하는 둘.
꽃장식이랑 리본도 핑크핑크 흰색흰색으로 했어요.
발맞춰 걷는 두 사람.
열두 신과 하객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언약식.
다음엔 멜-컬러로 빨강빨강 해볼까..
하객에도 토끼들이 가득.
남비에라가 점령한 효월.
잘 어울리는 한 쌍.
부모님에 지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해피-언약식.
냅다 폭풍 스샷 갈기기.
이상하게 조명이 좀 푸르스름 퀭퀭하게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보정하면 된다.
반지를 띄우는 란앵.
언약자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반지.
손에 소중히 담아서..
기다리는 곱고 아리따운 언약자에게..
손에 끼워줄 준비를 합니다.
둥실둥실 날아 언약자 네 번째 손가락에 안착하는 반지.
언약자 솜씨가 좋아서 더 예쁘네요.
중전마마처럼 웃는 언약자.
예쁘다.. 청혼해야지
멍때리는 사이 반지 가져온 언약자.
란앵도 손을 내밀고..
반지는 날아가서..
란앵 손으로.
둥실둥실
뾰로롱
사랑하는 언약자를 보는 란앵.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반지를 주례 앞에 내밀어 보입니다.
쨔쟌~
아이 젠장 또 잘못 찍었네.
됐다... 언약자 잘 찍었으면 됐다.
아 름 다 워
헉헉 예쁘다 언약자.
서로를 바라보다 보면..
갑분 날개펴기.
언약자는 천사라 원래 날개가 있다네요~
유행하는 플라잉 키스 츄를 골랐다.
란앵이 조금 먼저 떠오릅니다.
해피 언약 데이.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언약자 보는 란앵.
곱고 예쁜 언약자.
열두 신 앞에서..
두 사람은 한 쌍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끼얏호우
하객들과 사진.
드레스코드 맞춰 드려서 색깔별로 오셨어요.
하객들 덕분에 더 예쁘고 귀여워진 언약식.
푸른 조명 아래의 둘.
퇴장도 오붓하게..
저번에 쿠소퇴장했던 그 장면.
정상적으로 입고 하면 예쁘답니다.
물론 가끔 쿠소식해도 웃기긴 함.
하객들의 축하를 받기.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커플 언약식~~
이렇게 달달하게 마무리됩니다.
아름다워..
클라리벨도 축하해 줘요.
시련이라기엔 너무 강한 두 사람.
암튼 어떤 고난이 닥쳐도 둘이 함께라면 이길 수 있대요.
왜냐면.. 난 18길이니까.
암튼 종말의 위기를 거쳐 다시 태어난 세상에서..
새로운 인연을 가슴에 품은 빛이 된 두 사람.
축하도 해 줘요.
끼얏호우 영원초코보
이 뒤에 짧게... 영원초코보 드라이브를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암턴 공식적? 으로 언약 완
아름다운 언약의 추억은 여기서 끝.
다음부터는 란앵 모험기가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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