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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 XIV

란앵 모험기 63 (효월 후반)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귀여운 크레딧.

 

정말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의 여정이 다 나오는 크레딧입니다.

 

이제 보니 민필리아 옷 짱 특이했었구나.

 

초반의 시드.

 

초반 새벽 친구들은 열심히 에테르 관측기를 들고 다녔네요.

 

처음 3국이 연합하던 날.

 

아버지의 젊은 시절.

 

제노스 아버지 생전 모습.

 

위리앙제를 꼬옥 안는 문브뤼다.

 

환룡.

 

슈톨라 잘 보이던 시절.

 

라하의 마지막 뒷모습.

 

시아버님.

 

야영하던 날.

 

 

총당님

 

에스냥 입술 두껍던 시절

 

사룡 니드호그

 

여보..

 

또르당

 

시바가 된 이젤.

 

나오라

 

둠전들

 

하이델린의 빛의 사도가 된 민필리아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

 

파파리모의 마지막 모습

 

랄거

 

포르돌라

 

제노스 예전 갑옷이던가?

 

요츠유

 

시리나와 아짐 친구들

 

나고

 

기사빵

 

여보..

 

으악 아사히

 

유야..!

 

아야..한다!

 

파파리모도 한 컷인데 세 컷이나 나오는 츠유.

 

라이나.

 

나의 아름다운 나무 페오.

 

빛무녀 시절 린

 

몰랐지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였을 줄은..

 

아버지

 

영감탱..

 

아르버트.

 

수정공.

 

귀여운 차이 부부

 

이젠걍눈물만나 아씨엔친구들아

 

세토..

 

가 브와 알리제.

 

효월의 시작.

 

푸르슈노.

 

아몬.. 이었던 파다니엘

 

갈레말드 출정

 

해방군과 율루스

 

조디아크아악

 

웨이들과 위리앙제 선생님.

 

통통한 야수.

 

아이를 구하려는 마트샤와 조우한 브리트라.

 

젊은 시절 영감탱...

 

너무좋와서 두컷이나 찍음. 휘틀로도 오랜만이야..

 

헤르메스와.. 메테이온.. ㅠㅠ

 

'베네스' 이던 마지막 시절

 

스토킹 한참 하던 시절

 

위리앙제와 문브뤼다의 추억 되새기기

 

하이델린과의 조우

 

바람이 되어 하늘 끝으로 인간을 보내는 야만신들

 

울티마 툴레의 쌍둥이

 

꽃을 선물받은 메테이온.

 

인간이 걸어온 길은,

 

너무나 아프고 괴로운 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나아가는 것은,

 

지키지 못한 소중한 것들,

 

곁을 함께 걸어 주는 동료들,

 

그리고 지켜야 할 내일이 있기 때문.

 

인간은 말합니다.

 

힘들기에, 괴롭기에.

 

그럼에도 기쁜 일은, 희망은 언제나 있기에.

 

그 이유 하나만으로, 걸어갈 이유는 충분하다고.

 

걸어가야만 한다고.

 

과거의 인간이, 미래의 인간에게.

 

인간이, 종언에게.

 

종언이 다시 인간에게,

 

아젬이 아젬에게.

 

전하고 싶었던 소중한 마음.

 

 

으아아악 thanks for playing에 약한 편

 

 

희망을 향해 날아가는 작은 새를 향해 인간은 말합니다.

 

 

아름답고 찬란한 슬픔이었다고.

 

그것을 이정표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노라고.

 

 

희망을 노래하는 새에게, 인간이 전하는 삶의 의미.

 

 

마침내 모두가 만나는 기적을 이룩하기를.

 

 

그리고 알피노의 편지가 시작됩니다.

 

 

돌의 집에서 쓰는 마지막 편지를 쓰는 알피노.

 

새벽의 알피노였던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처음 돌의 집에서 다 함께 있던 일,

 

몇 번의 종말에 함께 맟선 일.

 

하늘 끝에서 펼쳤던 싸움.

 

문브뤼다와 파파리모를 회상하는 알피노.

 

미숙하고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추억.

 

제법 개구진 모습과는 달리 따스하고 다정하던 문브뤼다.

 

어쩌면 절망은, 종언은..

 

'가슴 속' 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한 알피노.

 

 

크리스탈 브레이브의 아픈 기억.

 

(하지만 이건 일베르드가 못된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의 기억.

 

창천을 지나온 시점의 일행들.

 

함께 웃고 떠들던 지난날.

 

새로운 복장을 입은 친구들과, 여전히 다정했던 타타루.

 

이 작은 일상들로 인해 버텨온 새벽 친구들.

 

알피노를 보고 웃어주던 알리제의 모습.

 

그리고 프라민.

 

하늘 끝에서 돌아온 새벽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던 아실리아의 어머니.

 

여전히 가슴 속에 남아있는 민필리아와의 추억.

 

잘 다녀왔다 말합니다.

 

걱정과 사무치는 그리움에 울컥하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는 프라민.

 

어느새 누구보다 든든한 동료가 된 새벽 친구들.

 

'희망의 등불' 처럼, 에오르제아를 비추는 사람들.

 

그리고 곧 돌의 집을 떠난다는 알피노.

 

마지막 문장을 즐겁게 고민하고 있어요.

 

저번에 상의한대로..

 

'새벽의 혈맹'을 해산한다는 알피노. 어?

 

이게 머슨 소리고

 

다들 이미 모여 있다고 하네요.

 

 

지각이야 알피노~

 

짱 귀여운 타타루.

 

그건 '명목상' 이고,

 

모임명인 새벽은 건재하다네요.

 

 

와글와글 화기애애한 새벽들.

 

 

그리고 알피노의 등장에 돌아보는 용기사즈.

 

어서 와, 알피노.

 

지각비 5천길.

 

귀여운 투덜베이비.

 

 

편지쓰다 늦었다고 솔직히 말하는 귀여운 알피노.

 

당분간 모일 일이 없어지겠다고 시원섭섭히 말하는 산크레드.

 

정치적 문제는 국제 조직 중심으로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지만 말만 그렇고 그냥 자유로운 모험 모임은 유지에요.

 

게다가 비밀결사는 아직도 계속 할거라네요.

 

해결할 문제는 당분간 따로 찾을 예정.

 

언젠가 다함께 큰 문제에 도전할 일이 또 생길지 모르겠다는 알피노.

 

기대도 되고 싫기도 한 쿠루루 (동감입니다)

 

 

암튼 줘패는건 자신있다는 에스냥

 

 

아무래도 용피를 뒤집어쓴 창이라..

 

 

그리고 링크펄 자꾸 버린다고 놀리는 산크레드.

 

 

합죽이..

 

그리고 타타루는 돌의 집에 남겠다네요.

 

 

거점은 필요하고, 누군가는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귀여운 타타루.

 

얼빡샷 짱 귀여움.

 

엣헴!

 

돌의 집은 장인 샛별 타타루의 공방이 될 거라네요.

 

부자가 목표인 타타루.

 

당찬 포부에 다들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생기는 건 아니냐는 알리제.. 는 대충 이미 있다.

 

그리고 생각하는 라하.

 

모두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는 라하.

 

오랜 시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함께 달려온 동료들.

 

참 오랜만의 이별입니다.

 

출발 준비 하라고 손 들어주는 타타루 ㅋㅋㅋㅋ

 

 

여행 출발 준비가 아니라 100미터 달리기 출발 같다.

 

암튼 다들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준비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란앵.

 

추억을 한 번 회상하고..

 

oO(이제 뭐하지)

 

실직한 란앵 (?) 의 모험.. 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요.

 

실직 용기사의 모험은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