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샷 정리도 끝이 보인다 ! !
이제 4자릿수에 접어든 스샷. 오늘도 모험기 go.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온 란앵.
그리고 반가워하는 쿠루루.
종말 조사하러 떠났다는 것은 들었지만..
그 사이에 이곳에 엄청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무사히 돌아와 줘 다행이라는 쿠루루.
저쪽에 간 사이 시간이 안 흐르고.. 그런 마법같은 일은 없었나 봐요.
' 구 코르보 지방' 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타타루.
산크레드, 에스냥, 라하가 그곳에 갔다고 하네요.
연안의 마을로 한정되었으나 사람들을 구해내긴 했다는 새벽.
슈톨라는 하이델린과 접촉을 시도 중.
두 사람은 철학자 의회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달'로 아이테리스의 것들을 옮긴 수단을 만들고 있다는 의회.
그리고 라자한에 보낸 제안은..
브리트라의 명으로 승인되었다고.
그리고 유사시 '바브일 탑'의 장치를 사용할 거라는 이야기.
그리고 다들 다시 갈레말드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 때, 종말 현상이 시작된 갈레말드.
놀라는 란앵.
갈레말드는 큰 혼란에 빠져 새벽들과 연락도 안 되는 상황.
푸르슈노 측도 알 수 없다네요.
돌아와도 쉴 틈이 없는 란앵.
잠시 쉬다 가자고 한 베네스의 말이 정답이었네요.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쿠루루.
우선 깨진 유리 전초지에 모일 거라고 했던 알피노.
전초지에 들르면 행방을 알 수 있겠네요.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쿠루루.
바로 달려간 갈레말드에는 루키아가 란앵을 환영해 줍니다.
조금 전의 상황.
절망하는 라자한 피난민.
야수를 보고 절망해 야수가 되는 피난민.
갈레말드에도 종말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종말 앞에서 어느 곳인들 절대적인 안정을 찾을 리 없으니까요..
푸르슈노의 전투복인 모양.
달아나지 말고 뭉치자고 하는 푸르슈노.
그리고 그 때, 당당히 맞서 싸우며 사람들을 구하는 알피노를 봅니다.
놀라는 푸르슈노.
아버지보다 더 어른스럽게 지시하는 알피노.
짱 큰 종말의 질주자.
는 용기사의 좋은 점심이죠.
누구보다 든든한 형제가 된 두 사람.
종말의 야수에 맞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웁니다.
큰 놈은 에스냥이,
난민들의 치료와 보호는 알피노가 맡는 훌륭한 분업체제.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서로 통하는 두 사람.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알피노의 모습에 미소짓는 에스냥.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기꺼이 창을 들고 나아갑니다.
그리고 알피노 시점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퀘스트.
한 편 에스티니앙은..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기도하는 알피노를 바라봅니다.
그 때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
죽음의 위기에 놓인 소녀.
그리고 이 때, 지원군이 도착합니다.
놀라는 두 사람.
율루스와 제국군도 힘을 보태러 왔네요.
제국의 그 어떤 귀족이나 고위 간부들보다 든든하고 믿음직한 율루스.
율루스야말로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암튼 사람들을 구하자고 격려하는 율루스.
율루스 쪽도 힘들었을 텐데도 의지를 불태워주는 고마운 모습.
'갈레안'의 긍지로 사람을 구하자고 합니다.
미소짓는 알피노.
얼른 우리도 힘을 보태자는 알피노.
바라던 바다!
딜/힐 조합은 무적이다. 그리고 이 모습에 놀라는 푸르슈노.
오랜 세월 동안 에오르제아 전체와 싸워오던 제국인들마저 융화시킨 알피노에 놀람을 금치 못하는 푸르슈노.
그리고 또 다시 무언가를 보고 놀랍니다.
뭐야 이게.
알리제랑 라하였네요.
알리제의 의견을 묻는 라하.
생각보다 강인한 알리제. 란앵의 미연시 주인공 1, 2에서 1을 맡은 알리제 답게 란앵을 믿는 모습.
가고 있어 아가!!
제 1세계 몹으로 변한 사람도 있네요.
사람을 죽여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간구원이다. 귀여운 넙덕이.
라하 역시 신나 보이네요.
각자의 마법으로,
야수를 해치울 준비를 하는 두 사람.
수많은 야수의 무리에 당당히 달려듭니다.
그리고 쓰러진 야수를 안타깝게 보는 라하.
안타까워 하고 있는 그 때,
살아남은 소년이 감사를 표하러 왔습니다.
사원에서도 구해졌던 소년.
다들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다가오고, 알리제는 그 와중에도 사람들을 보살핍니다.
그리고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라하.
다급하게 외칩니다.
누워있던 야수가 갑자기 일어나 공격해 다친 알리제.
아가!!!!!!!!!!!!!!
그러나 이를 악물고 덤벼드는 알리제.
자세가 무너진 알리제를 지키는 라하.
빛의 검과 방패로, 제 1세계에서처럼 사람들을 지켜내는 라하.
라하도 힘에 부치는 모양.
달아나라고 소리칩니다.
누구 한 사람도 잃을 수 없다고 외치는 라하.
그리고 지켜야 할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는 라하.
'종말' 따위에 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힘을 내는 라하.
결국 저 큰 야수를 이겨냅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계신데 이러고 있을 수 없다는 알리제.
'그 사람'을 ,
모두를 위한 검이 되어준 란앵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쫓아가야 한다고 하는 알리제.
투혼을 불태우는 아가.
그리고,
설원 위에 '그 사람'이 등장합니다.
익숙한 추위. 낯익은 눈밭. 그리고 낯선 하늘과 낯선 공기.
설원 위의 전장에 돌아온 란앵.
그리고 이를 발견한 알리제.
설원 위에서도 문제없는 짱짱 앵클부츠.
란앵이 돌아왔습니다.
모두의 곁에 돌아온 란앵.
제노스 아니고 잘 싸워 줬다고 칭찬하는 스샷.
칭찬에 깜짝 놀라는 알리제.
중얼중얼 알리제.
고개 숙인 아가.
부드러운 미소로 환영해 주는 라하.
빳따죠.
종말의 야수를 향한 전투가 재개됩니다.
서로의 뒤를 지키고 선 세 사람.
창을 꺼내 달려드는 란앵.
사실 란앵 입장에서 이정도면 좀 큰 잡몹 아닐까.
는 퀘전투라 체력이 짱 많네요.
몰볼.. 이 아니라 오메가 네임드같은 몹.
암튼 전황을 전해주는 알피노.
그리고 라자한 난민들에게 사과하는 푸르슈노.
하지만 종말이 온 건 푸르슈노 탓은 아니니까요.
암튼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푸르슈노.
지금 이 여정도 보호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였다고 설명하는 푸르슈노.
이 별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모시게 될 거라는 설명.
그리고 그를 믿어주는 난민들.
의견이 달라 멀어졌다고는 하나 푸르슈노 역시 루이수아의 아들.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선의와 대의가 다른 마음일 리가 없죠.
그리고 다가오는 쌍둥이.
놀라는 푸르슈노.
달이 코앞이라도 강행하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이니..
일단 후퇴하는 푸르슈노와 동의하는 알피노.
놀라는 푸르슈노.
아들딸의 성장한 모습이 놀랍기만 한 푸르슈노.
그리고 어벙벙하게 다가오는 율루스.
가 아니라 무언가 목격했네요.
뭐가 오니?
뭐여 저게
아직 남았던 모양인 야수.
가 아니잖아 으아악
으악 이게뭐야
제녹수.
황급히 앞을 가로막는 새벽들.
일단 난민들은 도망가라고 하는 라하.
무사히 대비시키고..
짝녀의 스토커를 노려보는 라하.
너무 당당하게 서 있는 제녹수.
뭐야? 꺼져. 라고 하는 알피노.
기냥 눈앞에 뭐 있어서 잘랐다는 제노스.
진짜 광기.
질려하는 알리제.
싸움만이 내세상.
안사요.
안 판다는 제노스.
아직 때가 아니라는 제노스.
치고 빠지기를 잘 하는게 주식을 하면 잘 할 것 같은 제노스.
암튼 그냥 기다린다네요.
그리고 극대노하는 율루스.
갈레말의 몰락,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좀 보라는 율루스.
군인이 아닌 민간인도 수없이 죽었습니다.
동족애가 강했던 제국인들.
그러나 내전과 종말, 추위로 인해 죽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짓거리가 제노스 주도하에 일어난 일이라고 들은 율루스.
알빠여? 시전하는 제노스.
인성이 컬러풀한 제노스.
혹시 야수화할까봐 걱정하는 알피노.
이유가 있다면 괜찮았냐고 오히려 묻는 제노스.
그게 뭔 개소리에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내전도, 희생도 괜찮았는지 묻는 제노스.
이유가 있었어야만 했다고 따져묻는다면 율루스도 그 정도 수준이라는 제노스.
갑자기 맞는 말을 하기 시작한 제노스.
미친놈인데 맞는 말을 하는 미친놈인 제노스.
제노스의 싸움광 성격이 그냥 싸패라서는 아니고..
솔의 계략과 사람들의 어둠을 봐서 가속화된 측면이 있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기 나라를 궤멸시키는 놈이 어딨는데.
암튼 한심하다는 제노스.
'자신'의 이유를 타인에게 물어봤자..
그건 타인의 입장에 불과하고, 결국 의미와 답을 내놓는 것은 자신이라는 제노스.
너무 맞는 말을 해서 놀라는 란앵.
그따구 생각을 할거면 죽여버리겠다는 소리.
이런 미친놈.
맞는 말 잔뜩 하고서는..
쳐맞는 말을 끝에 덧붙이는 제노스.
그래도 암튼 효과?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율루스, 쟤를 때려죽이려면 숟가락살인마처럼 몇년은 때려야 할 것 같다.
암튼 너같은 놈에게 동료 하나라도 잃기 싫으니 꺼지라는 율루스.
그리고 짝녀의 스토커에게 화난 또 한 사람.
강하고, 일리도 있지만..
쓰레기같이 살면 란앵이 싸움 안 걸 거라는 알리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제쪽이를 타이르는 알은영 선생님.
저주를 퍼붓는 아가.
제쪽이는 과연?
어쩔위아토르 ㅋㅋ
걍 떠납니다.
제국식으로 꺼지라고 하니까 말은 잘 듣는 제노스.
(다음엔 꼭 줘패야지)
그리고 다시 나타난 푸르슈노.
비공정이 출발 준비를 마쳤다는 푸르슈노.
새벽도 필요하면 타라고 하네요.
새벽이 도와준 건 감사하다는 푸르슈노.
그리고 대기는 무슨 이유인지 묻는 알피노.
일사바드 파견단에 전할 말이 있다네요.
ㅇㅋㅇㅋ.
일단 일사바드 파견단에 동행해 주겠다는 알피노.
율루스도 종말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함께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긴 전투를 마치고 돌아가는 새벽들.
에스냥 옆을 지나가는 푸르슈노.
그리고 푸르슈노를 꼽주는 에스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들으라고 한 말인지 귀를 의심하는 푸르슈노.
다시는 창천 용기사의 싸갈통머리를 무시하지 마라.
(무시한 적 없음..)
암튼 하늘의 빛을 받아 붉게 물든 설원 위를,
모두 함께 가로질러 갑니다.
갈레말드의 하늘까지 붉게 물들인 종말의 재앙.
란앵이 가져온 귀중한 정보들로 새벽은 무사히 종말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각자의 자리, 각자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란앵의 모험은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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