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개인 기록용 티스토리인데 공개라 그런지 구독팔이들이 많이 몰리네요. 신기방기.
생물과 무생물의 정의를 알려주는 헤르메스.
자연 현상에 의해 발생한 존재에는 혼이 없다는 헤르메스.
'혼'이 없다면 마법 생물로 분류한다네요.
'생명'이 된다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다는 설명.
등대 쪽에 모여 있는 마법 생물들을 보러 가는 일행.
자꾸 말을 거는 메테이온이 귀찮은 에멧 ㅋㅋ.ㅋ ㅋㅋㅋㅋㅋ
메테이온으로 미루어 보아 헤르메스가 특이한 사람임에 틀림없다고 하는 에멧.
일반적인 생물은 아니죠. 그리고.. 메테이온에 호기심이 잔뜩 생긴 휘틀로.
그리고 휘틀로와 에멧이 궁금한 메테이온.
번개 정령들이네요.
말을 못 한다고 못 느끼는 것은 아니고, 지능이 낮다고 무지한 게 아니라는 헤르메스.
다른 고대인들에 비해 마음이 여리고 생물들에 공감하는 듯한 헤르메스.
그리고 메테이온은 어떤 존재인지 묻습니다.
란앵의 질문은 '생물' 인지에 대한 물음.
'혼'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관리국의 일이라는 헤르메스.
혼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은 헤르메스에게는 없는 모양이에요.
메테이온은 메테이온 그 자체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헤르메스.
그리고 요 파란 꼬맹이가 마냥 피곤한 에멧.
그리고 돌아오자 혹시 방해가 되었는지 걱정하는 메테이온.
그렇지는 않다고 다독이는 헤르메스.
그리고 구부에 대해 신나서 말하는 휘틀로.
그리고 그냥 얼이 빠지는 에멧.
암튼 다같이 구부를 보러 왔어요.
'암펠로스' 라고 불리던 과거의 구부.
그리고 짱 예쁜 여자 고대인.
신기하게 구부 구경하기.
그리고 구경하던 와중..
너무나도 익숙한 꽃을 발견합니다.
깜짝 놀라는 란앵.
홀린 듯 꽃 앞으로 가는 란앵.
하이델린이 '이정표' 라고 했던 그 꽃.
그리고 메테이온이 신나게 달려와 알려줍니다.
'엔텔레케이아' 라고 하는 메테이온.
그게 무슨 소리니 메테이온아.
그리고 일행이 어디 갔나 찾는듯하네요.
꽃에 대해 설명해주는 헤르메스.
우연히 만들어진 '엘피스 꽃'.
마음을 투영해 색이 변하는 꽃.
대부분 순백색이라는 '엘피스 꽃'.
작동 원리를 묻는 휘틀로.
'에테르'와 다른 '마음으로 움직이는 힘' 에 대해 말해주는 헤르메스.
에테르를 다루는 고대인처럼 엘피스 꽃은 마음의 힘을 받거나 작용시킨다고 하네요.
꽃 자체의 의지가 아닌, 감정의 힘을 받아 변환하는 꽃.
그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는 란앵.
그리고 정말 '니다나'의 의견이 맞았음을 확인합니다.
그 말을 떠올리며 꽃을 바라보는 란앵.
그리고 질문합니다.
그 힘의 이름은 '뒤나미스' 라고 한다네요.
엘피스 꽃처럼 뒤나미스를 다룰 수 있는 존재.
'마음'을 현상으로 바꿀 수 있는 존재가 '엔텔레케이아' 라는 설명.
메테이온 역시 '엔텔레케이아' 라네요.
처음으로 태어난 의지를 가진 엔텔레케이아.
는.. 설명을 들으니 불안해집니다.
아무튼 대단한 힘을 가진 귀여운 메테이온.
에테르와는 다른 힘이라는 소리에 분개하는 에멧.
존재 자체를 처음 안다고 승질부립니다.
'뒤나미스'는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다는 헤르메스.
이론상으로는 있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존재를 증명하지 못했다네요.
뒤나미스는 '에테르'에 비해 훨씬 약한 힘이라는 뒤나미스.
에테르가 넘쳐나는 아이테리스와 고대인들에게는 필요 없는 힘.
지극히 일부만 아는 에너지라네요.
실마리가 점점 풀려나가고,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마음 속에 피어오르는 가운데..
하늘을 바라보는 헤르메스.
'에테르' 가 짙은 별인 '아이테리스'.
그러나 우주 전체로 보면 다수의 에너지는 뒤나미스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만약 '뒤나미스'를 자유로이 다룰 수 있다면, 하는 고찰에 도달한 헤르메스.
뒤나미스를 잘 이용하면 '에테르'를 이기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진짜 뢰알 심각하게 심각한 사상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란앵.
대단한 목적은 없다는 헤르메스.
'하늘'을, '우주'를 나는 존재를 만들고 싶었다는 헤르메스.
'뒤나미스' 를 이용해 우주를 날아가는 존재를 만들고 싶었다네요.
그런 헤르메스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메테이온.
그래서 에테르가 옅었던 것임을 깨달은 휘틀로.
옅은 에테르와 다량의 뒤나미스로 움직이는 엔텔레케이아.
엔텔레케이아는 아니냐고 물어보는 메테이온.
그리고 에멧을 놀리는 란앵.
그리고 지지 않는 에멧.
(경멸)
아무튼 에테르가 옅을수록 뒤나미스 제어가 쉬워진다는 헤르메스.
특성이니 소중히 여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고대인들이 초연하고 감정의 동요가 적은 것도 에테르가 많아서일까요.
아무튼간 확인을 위해 이동한다는 헤르메스.
휘틀로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네요.
헤르메스도 볼일이 거의 끝나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슷한 친구를 처음 만나서 기쁘다는 메테이온.
그리고 모르던 존재를 이제야 알아서 승질난 에멧.
아무튼 인간은 별의 의지니까 뒤나미스 같은건 필요없다는 에멧.
암튼 헤르메스는 뛰어난 사람이라 파다니엘 적임자라고 합니다.
본인이 안 내켜 해서 극대노하는 에멧.
에멧의 전문 분야는 뭐냐고 물어보는 란앵.
휘틀로는 벌써 신났습니다.
신나서 말하려는 휘틀로를..
입 다물라고 협박하는 에멧.
성질머리 대박이네요. 현생 에멧이 많이 유해진 상태였음을 다시 한 번 깨닫기.
빤히 바라보니까 툴툴댑니다.
암튼 궁금하다고 또 질문하는 란앵.
툴툴거리면서도 '의무'를 다하는 에멧.
별의 미래를 위해 방침을 정하는 기관이라네요.
14개 자리에 추천을 통해 취임한 자가 있다는 위원회.
'특정 분야' 혹은 '특정 사명' 에 따라 배정된다고 하네요.
앞선 두 사람은 후에......
아무튼 이어서 설명해주는 에멧.
아주아주 어렵고 막중한 자리인 '라하브레아'.
익숙한 이름도 보이네요.
명계를 지켜보는 에멧. 그리고 이치를 해명하는 파다니엘.
고민 상담 역할인 아젬.
다들 막중한 임무인데 아젬은 '고민 상담' 인게 웃김.
그리고 난리치는 에멧에 혀를 차는 휘틀로.
그리고 비스마르크 2페이즈 잡몹... 이 아니라 사누와 같은 생물.
원래 이름은 '카리브디스'로, 해양 생물의 구조에 육지에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특한 생물이랍니다.
그리고 세대를 거듭해 태어나던 카리브디스 중 해양 생물의 성질이 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네요.
속성 친화성 때문에 비행이 어려운 물리브디스.
유독 파랗던 게 이 이유인가봐요.
에테르로 돌려버리겠다는 직원.
그러나 기회를 더 주자는 헤르메스.
변신으로 함께 날면서 (!) 도움을 줘 보겠다는 헤르메스.
부하직원인 관찰자도 놀라는 헤르메스의 열정.
그리고 뒤에 날아다니는 녀석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란앵.
변신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변신'을 몰라 어이없어하는 에멧.
에테르를 대량으로 사용하면 몸을 하나 더 만들 수(!) 있다네요.
능력의 비약적인 상승과..
상당한 쪽팔림을 가져오는 행위.
쉽게 변신하냐고 놀리는 에멧.
그런 거 아니라고 부끄러워하는 헤르메스.
남들이 아무리 유난이라고 해도, 생물 하나하나의 생명에 민감한 헤르메스.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라고 항변합니다.
여전히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에멧.
고민하는 휘틀로.
좋은 생각이 났다는 휘틀로.
그리고 얼탱이를 잃어버린 에멧.
내키지 않아하는 에멧.
그리고 휘틀로는 무언가 좋은 수가 있는 모양이에요.
못마땅해하는 에멧.
휘틀로를 잔뜩 의심합니다.
휘틀로도 변신하는 헤르메스를 막아줄테니 말대로 들어주라고 또 구워삶습니다.
말 들어달라고 조르는 휘틀로.
마지못해 빌려간다고 하는 에멧.
툴툴거리는 에멧과 사누와... 아니 물리브디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란앵의 모험은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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