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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앵 모험기 5 (~홍련 끝)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알파 특집) 시커먼 곳에서 시작하는 첫 장.푸른등 퀘스트에서 붉은등 영역으로 올라갔을 때의 모습이다. 밤이라 시커멓다. 나름의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햇빛 받은 모습이 훨씬 예쁜 여레젠. 그리고 길찾기를 포기하고 울고있다.온갖 풍맥 중 홍련 풍맥이 제일 악랄함. 도마를 되찾는 여정 중... 노을이 예쁘게 잘 어울리는 란앵. 유우기리와 도마 성 앞에서 결의를 나누고 있다. 나마이 마을의 란앵. 독립..해보자고. 따스한 젤라족 할머니. 홍련 스토리 내내 죽은눈으로 벅벅 밀기만 했는데 (이래저래 논란 등등을 차치하고 그냥 순수 재미가 없음)아짐 대초원 파트는 재미도 있고 정말 에오르제아 대륙 문화랑 많이 달라서 문화체험하는 것도 좋았다.캐릭터들도 웃기고 좋았음. 아짐 대초원 좋아요~~ 짱 귀여운 시리나. 쳐진뿔 ..
란앵 모험기 4 (창천 후일담의 후일담~ 홍련 초입)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창천 스토리가 끝나면 지금 란앵과 아이메리크가 입은 이슈가르드 정장을 주는데, 아이메리크가 둘만의 저녁 만찬에 초대해 꼬까옷을 입고 저녁 식사에 참여했다.  분명 즐겁고 맛있는데다 호화롭기까지 한 식사인데... 희등때 나나모 사건(그러고보니 저번 게시글에 타타루라고 잘못쓴듯) 이후로 고위 지도자-식사-만찬-축하연 자리가 조금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진짜 '영웅' 대접을 받으며 맞는 안락한 식사라 꽤 좋았다. 엘레젠답게 이슈가르드 복식이 참 잘 어울리는 모습. 숏컷으로 입어도 예쁘겠다.  그간 있었던 온갖 사건들을 되돌아보며, 또 아이메리크와의 대화에 빠져들며 즐거운 시간. 전신샷이 훨씬 예쁜 엘레젠들. 이슈가르드의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은 늘 많은 것을 상기시킨다.(이때즈음부터 벌써 머리색이 꽤 많이 ..
란앵 모험기 3 (창천 후일담~) (*파판 14 스토리 스포 주의!!!) 펭님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새싹이라 비슷하게 어른들(?)이 준 꼬까옷 입고 스토리 밀던 시절. 여레젠이라 나보다 키 큰 캐가 많지 않은데 펭님은 여가딘이라 키가 커서 좋았다. 예쁜 숏컷 흑발 여가딘.  너츠이터 씬......... 맨몸으로 살아났으면 텔타고 집가서 재정비하면되지 우째서 이런 고난을? 산크레드 바뀐 체질때문이었나? 암튼 저 너츠이터 씬 너무 웃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곰하고 왜 알몸으로 싸우는건데...    주기적으로 나오는 오르슈팡-생각-슬픔-씬      먼가.. 말도안되는 충격을 받았는데 왜그랬는지 기억이 안남   우는 씬 뒤에 바로 웃는 씬 넣으니까 코믹메이플 제로 짤같다.   핀님이었나... 초코보를 정말정말 좋아하셨다.    과월-상이 이름을 외치는 와중에 심각한 스토리 보고..
텔레이아 ; Teleia 숲 이름 : 피얄 ( fjall. 산 ) 그의 어머니가 산에서 진통이 시작되는 바람에 산에서 태어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그에게는 '피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산은 그에게 많은 것을 앗아간 곳이다. 그래서 도시로 나온 이후로는 피얄보다 틸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도시 이름 : 텔레이아 ( teleia ) 도시 이름은 트리텔레이아(Triteleia) 꽃에서 따왔다. 애칭은 틸. 애칭이나 남들에게 소개할 때 풀네임인 텔레이아보다 '틸' 쪽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잦은 모양. 직업 : 용병 /  나이트 (궁술사 시작)  +백마도사산 속에서 짐승을 잡고 마을을 수호하는 비나 비에라였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활을 주로 잡았으나, 도시 생활을 하며 몸을 숨기고 활을 쏘는 일보다는 직접 전투를 치를 상황이 늘어났..